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Analysis 1

하나애드IMC의 광고주 유지율은 70%, 평균 대행 기간은 4년이다. 많은 광고주가 하나애드IMC를 선택하는 이유는 마케터들의 역량에 있다. 60명 이상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 인력이 바로 하나애드IMC가 가진 원동력이다. 오랜 경험과 온라인 광고,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모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2003년 설립해 20여 년간 디지털 마케팅의 모든 영역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과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외 주요 디지털 매체의 공식 대행사로 매체와 긴말하게 협력해 마케팅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 SA(Search AD), 보장형 DA(Display AD), 네트워크 DA, SNS, 동영상 플랫폼, 타깃별 버티컬 매체까지 통합 마케팅을 설계하고 있다. 2007년 구글코리아 성장률 1위 대행사로 선정됐으며, 이후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 1급 대행사 선정, 3년 연속 SK플래닛 시럽월렛&OK캐시백 연간 대행사 선정 등 유명 매체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으며 성장해왔다. 2019년 서울형 강소기업, 2020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도 선정돼 탄탄한 기업 문화를 가꾸며 내실을 다졌다. 통신, IT가전, 금융, 커머스, 교육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업종의 광고주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AIA생명, 메가스터디, 네오팜, 남양유업, YBM, STCO 등의 광고주 디지털 대행을 맡고 있다.

Analysis 1. 경쟁 사업자

하나애드IMC는 2022년 취급액 1,000억 원을 기록했다. 비슷한 취급액을 기록한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 코마스인터렉티브, 예지솔루션 등이 있다.

Analysis 2. 경쟁 상황

코마스인터렉티브는 1994년 1세대 디지털 마케팅회사로 시작해 IT, 유통, 문화 등 전 분야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실질적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왔다. 1994년 장산기획을 설립해 광고대행업을 시작한 이후 2008년 7월 코마스인터렉티브로 새롭게 출발해 대형 광고주와 협력하며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화려한 수상 경력과 함께 2020년에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브어워드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광고와 마케팅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마스인터렉티브는 기업의 비즈니스 역량 핵심인 브랜딩 및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강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체 개발 CAMP, COSEM, JERICO 등의 광고 솔루션을 보유해 보다 효과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2022년 취급액은 1,031억 원이고, 영업수익은 148억 원이다.

예지솔루션은 2004년 설립한 온라인 전문 광고대행사다. 네이버, 카카오, 요기요, 지마켓, SSG 등 다양한 매체의 공식 대행사로 활동하며 개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여러 업종의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사업 분야는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오픈마켓 광고, 브랜딩 광고, 지역 광고 등이다.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분석 솔루션 프로그램 ‘인팁’을 제작해 광고 효율을 높였으며,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한다. 디지털 마케팅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전략으로 광고주가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 취급액 700억 원, 매출액 140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