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 -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2차면접 -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두 번의 면접 다 아침부터 낮 4시경까지 30분 정도 간격을 두고 치루어졌다.
1차면접 - 면접관 4, 면접자 3
2차면접 - 면접관 3, 면접자 3
1차면접 - 면접관 4, 면접자 3
2차면접 - 면접관 3, 면접자 3
다대다 면접이었고, 두 번의 면접 다 인성면접이었다.
1분 자기소개는 없었고, 전공 질문도 없었던 인성면접이었다.
깊은 지식을 묻지 않기 때문에 답변의 표현 하나하나가 중요했다. 실수로 맥락에 안 맞는 말을 하는 지원자에게는 꼬치꼬치 캐묻는 방식이었다.
2차면접은 외부 면접관으로 보이는 분의 압박이 심했다.
외부면접관은 아주 냉철하고, 한 문장을 말하면 다음 질문을 하는 등 티키타카적인 면접스타일이었다. 한 문장이라도 실수하면 그대로 말릴 수 있는 분위기라서 매우 신중하게 이야기해야 했다.
그 외 다른 면접관 분들은 실무진으로 보였는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셨다.
외부면접관의 질문 때에는 분위기가 아주 살벌했고, 한 문장이라도 실수하면 그 점을 파고들어 경험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 느껴졌다. 이렇게 티키타카스럽게 질문과 답이 오가는 분위기에서는 매우 신중하게 답을 해야 해서 분위기가 살벌했다.
외부면접관이 이렇게 압박을 심하게 하고, 한 문장을 이야기하자마자 또 다른 질문을 해서 혼란스럽게 할 지 몰랐다. 더욱 신중하게 답변했더라면 면접이 끝난 후 아쉬움은 없었을 것이다.
그 외의 내부면접관들에게는 밝고 활발한 태도가 좋게 보였던 것 같다. 활발한 지원자들이 많은 면접조였기 때문에 면접관 분들도 좋게 봐 주셨다.
전공지식도 중요하지만, 인성면접이라는 점에 초점을 두고 준비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공기업 최종 면접에서는 외부면접관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대충 이야기하는 방식으로는 절대 통할 수 없다.
한 문장 한 문장을 신중하게, 사실만을 이야기해야 면접관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을 수 있다.
조금이라도 거짓말을 한다거나, 실언을 하는 경우 면접관이 캐물으면 바로 거짓임이 들통날 수 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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