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구글 Meet를 사용한 비대면 면접, 2차는 실제 사옥에 방문해서 임원 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차는 면접관님 2분 2차는 면접관님 3명이었습니다.
1차, 2차 모두 일대다 면접이었습니다.
1차의 경우 간단한 자기소개 이후에는 직무에 대한 심층적인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해외영업 직무의 경우에는 외국어 면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차는 PT 면접을 진행한 이후에 자소서 내용에 대한 임원 면접이 진행됩니다.
1차, 2차 모두 지원자가 말한 답변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한 번 더 세심하게 확인해주시고 굉장히 존중 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면접이었지만 지원자와 면접관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높은 집중도를 가지고 면접을 진행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1차 면접의 경우 어느 정도 압박 면접이었습니다. 1시간 동안 이어지는 긴 면접이었고 중간에 외국어 면접이 포함되기 때문에 준비했던 내용보다는 평소의 가치관이나 사고력을 평가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접이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면접관 님이 지원자를 존중을 해준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이에 다른 기업보다 솔직한 답변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2차 면접은 PT 부분은 압박이지만 이후는 간단한 인성 면접의 느낌입니다.
특별히 아쉬운 느낌은 없지만 굳이 언급하자면 2차 면접이 임원 면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하는 직무의 임원 분 뿐만 아니라 다른 직무의 임원 분들도 참여하게 됩니다. 이에 그분들에게는 해당 직무를 잘 모르시기 때문에 답변을 하면서 직무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답변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슈피겐 입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면접이었습니다. 다른 대기업과 외국계 면접을 응시하면서 개인 답변 시간으로 길어봤자 20분을
넘지 않았는데 슈피겐의 경우 1차 1시간과 2차 1시간의 긴 시간 이어지는 동시에 1대 다수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개인 답변시간이
1시간 30분을 넘어가는 상황은 타기업에 비해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1차 면접 이후 많이 지쳐 2차에 대한 미응시도
고려했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다른 면접 준비처럼 예상 질문을 뽑아서 답변을 미리 생각하는 방법보다는 자유롭게 자신이 가진 생각이나 가치관들을 자주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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