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노량진 사이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2일차 첫조로 오전8시까지 집합이었으며 면접은 2차적성평가,1차면접,2차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일차 인원이 55명이었던 걸로 봐서 영업쪽 면접대상자는 약 100명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2차 적성평가를 본 후 5명 씩 짜여진 조별로 이동하며 1차면접과 2차면접을 같은 조 끼리 치루게 됩니다.
1차면접의 면접관은 6명, 2차면접의 면접관은 2명입니다.
1,2차 모두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신을 지칭하거나 부를 때 이름 대신 주어진 번호로 말을 해야 했습니다.
1,2차면접 모두 자기소개 후 개별질문 및 꼬리질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차면접은 단답형으로 답하라는 질문이 많았으며 2차면접은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압박면접을 진행하였는데 다른 조는 그렇지 않은 조도 있었다는 걸 보니 랜덤인가보네요.
1차면접의 경우 1,2,3지망 지역과 ETC,OTC 희망 업무에 대한 질문의 답변을 할 때 면접관들이 많이 받아 적으셨습니다. 그 외에는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2차면접의 경우 하고싶은 말 위주로 하시고 저희의 답변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습니다.
1차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가졌지만 마칠 때 쯤 적극성이 조금 부족해보이니 지원자분들 전부 적극적으로 행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2차 면접은 압박 면접이라 조금 힘들었습니다. 꼬리질문이 연속되게 4-5개까지 주어졌으며 면접이 아닌 상황에서는 기분이 상당히 나쁠 수 있는 질문거리도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지 못하고 간 터라 답변할 때 전문성을 강조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으며 유한양행의 면접에 대한 후기도 적어 준비에서도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홈페이지에서 ETC약품들에 대해 약간 외워간 것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후기가 정답은 아니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서 올리는 것입니다. 각자 자신의 무기를 준비해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경력자이거나 약학과 같은 전공이 아니라면 전문성이라는 답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면접을 봤던 다른분들이 많이 긴장을 하시더라구요. 또한 중고신입이시면 퇴사이유와 그에 대한 논리를 확실하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붙을지 떨어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기억이 생생할 때 면접후기를 남겨 봅니다. 화이팅!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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