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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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용시기 | 18 | 138 | 22 | 3 |
2023년 하반기 | 1 | - | - | - |
2022년 하반기 | 2 | 3 | 1 | - |
2021년 하반기 | 2 | - | - | - |
2019년 하반기 | 3 | 3 | 1 | 1 |
2019년 상반기 | 4 | 3 | 1 | - |
2018년 하반기 | 4 | 11 | 4 | 2 |
2018년 상반기 | 2 | - | - | - |
2017년 하반기 | - | 3 | 1 | - |
2016년 하반기 | - | 19 | 1 | - |
2016년 상반기 | - | 34 | 5 | - |
2015년 하반기 | - | 5 | 5 | - |
2015년 상반기 | - | 10 | - | - |
2014년 하반기 | - | 2 | - | - |
2014년 상반기 | - | 1 | - | - |
2013년 하반기 | - | 11 | 3 | - |
2013년 상반기 | - | 2 | - | - |
2012년 하반기 | - | 2 | - | - |
2012년 상반기 | - | 6 | - | - |
2011년 하반기 | - | 23 | - | - |
면접은 화상으로 진행 됐습니다. 저는 아침 9시 정도에 면접을 봤으며 면접 진행시간은 40분 정도였습니다. 면접 전에는 간단한 신분
확인을 했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지원자는 저 혼자였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 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1분 자기소개를 진행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2명의 면접관이 계속 돌아가면서 질문을 했습니다. 계속 한 분이 물어보시다가
그 분 질문이 끝나면 다른 분이 이어서 쭉 질문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면접관분들께서 반응은 잘 해주셨고, 분위기 또한 좋았습니다. 제가 답변을 잘 하지 못한 부분들에서도 압박하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제가 말을 할 때도 경청하며 잘 들어주셨습니다.
면접진행 시간이 긴 만큼 처음에 들어갔을 때도 면접관분들께서 편하게 하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면접을 진행하면서도 특별히 압박의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정말 해당 개념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지를 보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개념이나 진행했었던 프로젝트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답변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에 남습니다. 또한, 신한은행 면접이 첫 면접이라 많이 긴장해서 말이 좀 빨라졌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기본적으로 내가 했던 경험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내가 지원한 직무와 어떤 점이 연결이 될 수 있고 직무를 수행할 때 어떤 도움이 될 지를 어필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지원한 직무를 지원한 나만의 이유를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면접 볼 때 긴장하지 않고 평소대로 말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전에 신한은행 본점에 집합해서 버스를 타고 기흥연수원에 가서 하루종일 보았습니다.
한조는 10~12명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면접관은 조마다 2명입니다.
디지털 역량 문제 풀이, 토론면접, 일대다 역량면접, 논술, 인성검사 였습니다.
디지털 역량의 경우 태블릿pc로 알고리즘 푸는 문제를 풉니다. 토론면접은 개별토론 1번, 찬반 팀토론 2번을 총 한시간 정도 진행합니다. 일대다 개별면접은 개인당 10분정도로 자소서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논술의 경우 한시간 정도 보는데 b4 용지 앞면 한장을 채우는 분량입니다. 인성검사의 경우 omr 에 체크하는 일반 인성검사와 동일합니다.
면접관 2분중 한분은 특별한 반응이 없이 계속 무표정이셨고, 다른 한분은 좋은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면접관이 매우 많고, 또 면접이 개인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것을 일반화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합격을 하긴 했지만 합격할지 말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조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조는 특별히 화기애애 하지도, 열정적이지도 않은 무난무난한 분위기였습니다. 토론 면접때도 토론이 격렬하다기 보다는 적당히 자기 할말만 조금씩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조 구성원이 누구인지, 어떤 조에 배정되는지도 합격에 상당히 중요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론때 조금 더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원래는 말을 잘 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긴장이 되어서 그런지, 말이 평소처럼 잘 안나와서 버벅댄 부분들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그래도 합격을 한 것을 보면 한번 버벅댔다고 감점이 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토론면접이 중요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말을 많이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번 말을 할때 논리적으로 두괄식 형식에 맞춰 본인의 생각을 잘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을 잘 어필할 수 있도록 말을 논리적으로 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토론 면접의 주제는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토론 주제를 맞추려고 하지말고,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시는게 더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시청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2시 면접
면접관 2명 지원자 6명이 들어가서 봄
면접관 2명이었고 지원자는 6명이었습니다. 자기소개는 안시켰고 지원동기부터 말하기 시작하면서 꼬리질문 시작됩니다.
지원동기 말하고 그 다음부터 자소서 기반 꼬리질문을 합니다. 개인당 10분정도씩 합니다. 그리고 하고싶은 말 없는지 질문하고 휴식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럼 중간에 간식먹고 기다리다가 다시 다음 면접을 하러 들어갑니다. 상황면접과 토론면접이 진행되고 상황면접은 지원자 한명이 대답하게 하고 그다음에 다른 의견은 없는지 물어봅니다. 토론면접은 2가지 상황이 주어졌고 주제를 읽어주고 찬반 나눠서 토론을 합니다.
고개 끄덕끄덕 정도이고 리액션이 크지는 않아서 진짜 속마음이 궁금했던 면접관님들이에요.. 편안하게 만들어 주면서 지원자들을 엄청 자세히 살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다른 지원자들 이야기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제 대답만 생각하느라 다른 사람 이야기를 경청하지 못했거든요 이런 것도 아마 면접관들은 알고 있었을 것 같네요!
압박은 아니고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처음에 강당? 같은 곳에 모든 지원자가 모이고 신분증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조별로 앉는데 그 때부터 직원분들이 긴장풀고 서로 이야기 나누라고도 합니다. 솔직히 이때 무슨 얘기를 하라는 건지 ㅎㅎ긴장되고 어색한데..그래도 점수에 반영되는 것 같은 느낌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조별로 면접관 있는 층으로 내려가서 또 잠시 대기를 하다가 인성면접 하러 들어갑니다.
자신감있게 했어야 하는데 자신감이 없이 얘기했던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했던게 후회됐습니다. 마지막에 면접관이 전체 지원자들을 향해 "여기서 떨어지는 건 여러분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신한은행에 맞는 인재가 아닌 거에요" 라고 하는데 저한테 하는 것 처럼 들렸습니다..그만큼 말을 잘 못했던 면접이었어요ㅜㅜ
신한은행 1차면접은 압박 분위기는 아닙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면접 스터디도 하시고 혼자서도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신한은행에 대해 많이 조사를 해보고 알고 있으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과 자신감있는 태도 잊지마시길!! 취업준비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 입니다!!!
종각에 있는 신한은행 본사 앞에 모여 버스를 타고 신한은행 연수원으로 이동하여 면접을 치뤘습니다. 9시부터 면접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7시에 본사앞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면접 대상 총 인원은 500여명이었고 1주일간 나누어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면접은 백여명 정도가 보았습니다. 심층면접은 면접관 2에 지원자 1, 팀플레이 면접은 한팀이 6명으로 구성되었고 팀플레이와 토론면접에서 면접관은 관찰만 하였습니다.
팀플레이면접, 2대1 심층면접, 토론면접, 논술로 이루어졌습니다.
팀플레이면접은 팀을 짜서 미션을주고 게임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은 일정한 시간을 주고 3개의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심층면접은 논술을 치면서 차례대로 면접관 2명과 지원자1명이 자소서를 기반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었습니다.
면접관은 정말 삼촌이나 가까운 사이라고 느껴질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우쮸쮸하여 지원자가 편안한 상황에서 최대한의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식사를 하면서도 개인적인 질문을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하고, 지원자의 답변을 필기하면서 분석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면접관이 지원자들을 편안하게 하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최대한 면접관으로 느껴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한 상황에만 개입하였고 모든 면접전형에서 자신들을 신경쓰지말고 본래의 모습을 보여달라며 항상 웃음있고 편안한 과정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사회자가 없었기 때문에 목소리 크고 끼어들기 잘하는 사람이 무조건 유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중재가 없어 토론이 산으로 가거나 특정 지원자가 돋보이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발언을 독점하는 상황에서도 중재하는 사람이 없어 상당수가 토론에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신한은행과 맞는 성향의 사람이라면 소위말하는 뽕이 엄청나게 차오를 만한 면접환경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지만 배려하는 모습, 후배들을 기다리며 응원하는 선배행원들의 모습을보면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됩니다. 신한은행은 옛날부터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람을 원한다는 말이 있는데 면접에서 확실히 전투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을 더 높게 쳐주는 것 같았습니다. 꼭 적극적으로 면접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오전 9시 10분까지 집합했습니다.
면접관 2분에 지원자 5~6명이었습니다.
한 타임에 10조가 한꺼번에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을 봅니다. 10개의 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제일 앞번호 였으나 첫 시작은 역순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블라인드여서 지역은 모르고 계셨지만 이름은 공개됩니다. 3가지의 면접이 한 면접실에서 이루어집니다. 인성 면접 > 상황 면접 > 토론 면접이었습니다.
잘 들어주시고 편하게 해주려고 하셨습니다. 면접관분들과 거리도 가까워서 면접이 아닌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편하게 해서는 안되고, 면접 중임을 잊지말으셔야할 것입니다. 또 저희가 말할 때마다 적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복장 또한 정장이 아닌 평상복이었고 면접관 분들도 평상복을 입고 계셨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해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하며 물도 자유롭게 마실 수 있으니 목이 타는 것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긴장을 안하려고 했지만 긴장을 해서 처음에 굳어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직무를 잘 생각해서 자신의 성격은 그 쪽의 강점에 맞게 살려야할 것 같습니다. 면접 답변을 생각해보니 더 좋은 답변을 할 수 있는데 하는 후회가 됬습니다. 면접은 항상 준비되지 않는 질문들을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면접 당일 너무 긴장하시는 편이시라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긴장하는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은 정말 풀어졌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의 질문 자체도 압박은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이 자소서에 쓴 내용에 대해서는 꼭 확인하시니 거짓으로 작성하면 절대 안될 것 같습니다. 면접 스터디는 꼭 추천드립니다.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스터디원들의 피드백은 도움이 되고, 저 또한 다른 사람들의 면접하는 모습을 보며 배울 점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은 절대 혼자서는 못할 것입니다.
신한은행 본점 오후에 진행됐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고 한조는 6명씩 구성되나 제가 속한 조는 결시자로 인해 4명이 한조가 됐습니다
인성면접-상황면접-토론면접으로 이뤄졌습니다.
인성면접: 자기소개이후 한명씩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합니다. 한명이 끝나면 그다음 사람에게 질문이 되어지고 면접관님들이 지원자에게 편하게 이야기할수록 해주시나 날카로운 질문을 하기도 하십니다.
상황면접-어떤 상황에서 rs직무자로서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하면 됩니다.
토론면접-주제가 주어지고 그에따라 찬반을 지원자 스스로 결정하며 2:2 1:3 등은 관계없으나 쿠션언어 사용 자제하라고 처음부터 얘기하십니다.
고개도 끄덕여주시고 떨려서 말을 더듬는 지원자에게는 다시한번 정리해서 이런 내용이 맞는지 재차 확인도 해주실 만큼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예리한 질문이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이전 면접후기를 보고 압박식일까 두려웠는데 호응도 해주시는 모습에 긴장을 풀고 말할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음. 지원자들을 존중해주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중간중간 웃기도하면서 재밌었던 면접이라고 느낄만큼 배려있었습니다. 또 지원자들에게 정해진 시간을 공평하게 배분해 면접을 진행해서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없다! 상황면접, 인성면접, 토론면접이라는 세개의 면접이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진행하고보니 그 과정에 열심히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해낸다면 오히려 재밌다고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뽑자면 은행에 대한 애정적인 부분을 더 어필하면 이후 최종면접 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에 대한 답변을 철저히 준비해가고, 은행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황면접의 경우 단순히 닥친 상황을 무마하기보다는 은행의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면접관을 납득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토론면접은 상대를 공격한다기 보다는 상대의 말을 경청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어필하는 자세를 보인다면 좋을것같습니다.
신한은행 기흥 연수원에서,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한조에 면접관 2명, 지원자는 9-10명으로 구성.
인성면접 :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
토론면접: 면접관 2명, 지원자 10명
신한가치면접 : 면접관 다수, 지원자 다수
논술면접: 지원자 개별적으로 진행
먼저 신한가치면접과 토론면접을 진행하고 오후부터는 인성면접과 논술면접 및 인성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신한가치면접은 그냥 솔직하게 게임하듯이 참여하시면 되고, 토론면접은 알려진것처럼 굉장히 공격적으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인성면접은 자신이 금융자격증 없으면 그에 대한 답변은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함.
리액션을 크게하지는 않으셨지만 경청하려는 태도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점심때 지원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각 지원자들의 성향과 인성적인 부분을 눈으로 익혀가시는 것 같았다. 따라서 밥먹을때 밥에만 집중하지말고 지원자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친한 모습 보여주자.
편한 복장을 입고오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굳이 정장을 입고오는 사람들을 제외하곤 다들 복장이 다양했다. 옷에 부질없는 격식이 사라진만큼 면접분위기또한 편안하고 인성면접때 조금 긴장을 만들어내셨다. 토론면접때는 정말...서로 죽자살자 달려드는 분위기는 국민은행 면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아쉬웠던 점은 없다. 필자가 생각해도 1차면접때 거의 조에서 1등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토론면접때나 인성면접때 대답과 답변을 잘 했다. 굳이 꼽자면 점심식사때 배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해서 면접관들이 혼자 오후면접때 얼굴안부으려고 하냐고 장난스럽게 농담던지셨던 점이다.
토론면접때 솔직히 준비 많이 하셔야합니다. 물론 대답 몇마디 안하고 최종가신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1차면접때 점수를 합산해서 최종합격 당락이 좌우된다는 카더라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는 토론때 말 개많고 목소리 쓸데없이 큰 남지원자가 자기만 의견 내는거 억누르고 '첨언하겠다',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끼어들며 참여했습니다. 주제당 한번은 꼭 의견내려고 노력했고 인성때도 당황스러운 질문 받아도 웃으며 차분하게 대답한 점이 높은 점수를 샀다고 생각합니다.
남대문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실시하였고, 서울/경기 지역이라 오전 8시까지 모여 20층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9시부터 심층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40분가량 진행되었고, 그 후 상황/토론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심층 면접과 상황, 토론 면접 모두 면접관은 2명씩 들어왔고,
지원자는 한 조당 총 5명씩 이었으나 불참자가 있어 4명이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심층면접 40분, 상황/토론면접 40분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심층면접은 입장한 순서대로 자기소개를 먼저 한 후 시작하였습니다. 면접관님들이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주셔서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 후에는 두분의 면접관님이 번갈아가며 공통 질문 혹은 자기소개서 기반의 다양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한분당 5가지 정도의 질문을 하셨으며, 총 10개의 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굉장히 리액션이 좋으신 편이었고, 웃으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딱딱하지 않게 해주시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가 말할 때 노트북에 지원자들이 한 이야기를 작성하시거나, 자소서에 필기를 하셨습니다. 미리 언지를 주셔서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심층면접은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였고, 상황/토론면접은 조금의 압박이 있었으나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함께 응시한 지원자들끼리 면접 시작 전 긴장을 풀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세일즈 상황에 대비하여 관련 용어들을 더 많이 알고 있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영업점에서 어떤 상황들이 일어나는지 관심을 가지고 더 유심히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심층면접)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받을 수 있는 질문들을 다양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본인에 대한 고민과 본인이 그 직무를 왜 잘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황, 토론면접)
최근 시사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 편에서 하는 말도 잘 경청한 후에 그에 대한 반박과 주장을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11월 2일 신한은행 본사 앞에 아침 7시까지 집합해서 신한은행 버스를 타고 기흥에 있는 신한은행 연수원에 가서 18시까지 면접이 진행되었고, 다시 신한은행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한 팀에 면접관은 세 명 이었고, 한 팀 당 면접자는 12명이었습니다.
IT직무 면접자 팀은 12명이었고, 일반 전형 면접자 팀은 15명~18명 사이였습니다.
면접 유형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가자마자 진행되는 N:1 토론 면접, 인적성 평가, 창의성 평가, 인성 면접 이렇게 4가지 입니다.
N:1 토론 면접은 ㄷ자로 11명이 앉고, 중앙에 한 명이 앉아서 진행되는 면접입니다. 면접관이 이지선다 토론 주제를 주면, 중앙의 한 명이 한 가지를 선택하면, 나머지 11명은 반대 쪽을 선택해서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주제는 은행산업관련, 일반경제, 생활상식 등 다양하게 제시됩니다.
인적성평가는 다른 회사의 인적성과 거의 동일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oo 통신사의 인적성문제지와 거의 동일했습니다. 인적성은 당락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창의성평가는 문제가 세 개가 주어지고, 그 중 두 개를 선택하여 A4용지에 답을 적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인성면접은 각 팀당 배정된 세 명의 면접관 앞에서 진행되고, 압박면접이 아닌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집니다. 저는 취미와 일상에 대한 질문만 받고 종료되었습니다.
토론면접 때는 면접관 세 분이 질문자, 답변자, 그리고 다른 면접자들의 발언과 토론 태도에 대해서 꼼꼼히 기록하였습니다. 면접관은 주제 제시를 제외하고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질문자의 논리와 말할 때의 태도를 중점적으로 보는 느낌이었고, 답변자가 질문에 대해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답하는 지에 대해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인성면접 때는 그 어떤 면접보다 매우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웃으시면서 질문을 해주시고, 압박면접은 없었습니다.
토론 면접은 매우 빡빡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되는 면접이었기 때문에, 생뚱 맞은 토론 주제가 나올 때는 가끔 분위기가 환기되었지만, 평가를 세시간 연속으로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적성평가와 창의성평가는 시험장 분위기처럼 각자 진행되었습니다. 인성면접은 매우 편안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압박면접은 전혀 없었고, 편안한 상태에서 지속되었습니다.
토론 면접에서 질문자로 많이 활약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12개의 주제가 진행되는 동안 약 세 개의 질문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정확한 기준과 근거 없이 발언을 하게 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참여했지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면접의 3분의 2지점에 왔을때, 면접관님이 그 때까지 질문을 많이 한 참가자는 자제해 달라고 말씀해주셔서 질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하는 것도 좋지 않겠지만, 6개 정도는 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은행 산업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지만, 일반 상식이나 트렌드, 경제 지식에 대해서도 평소에 신문이나 인터넷 기사를 통해 숙지해두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유형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했던 것이 바로 N:1 토론 면접입니다. 게다가 이 면접 유형은 다른 어떤 기업에서도 없는, 신한은행만의 특이한 면접유형이기 때문에 처음 면접이 진행되면 적잖이 당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스터디와 같은 활동을 통해 연습을 해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는 운좋게 1차면접에 합격하여 실무자면접에도 참여하였지만, 토론면접에서는 그렇게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반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론 면접을 중점적으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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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신한은행 후기 | 2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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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신한은행 후기 | 4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