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디지털로에 위치한 대륭포스트타워 2차에서 봤습니다.
시간은 오후 5시 10분에 봤습니다. 시간은 1시간 소요됩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대기실에 있던 지원자는 6명 정도였습니다.
다대다 면접으로 이루어집니다. (면접관3:지원자3)
면접은 5시 10분에 바로 시작해서 총 1시간 소요됐습니다. 면접자당 할당된 시간은 20분 정도였고 자소서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꼬리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면접은 정장을 입고 진행했으며 저와 함께 들어갔던 지원자 중 한 명에게 의상과 관련된 질문도 했습니다. 면접비는 따로 지급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
면접 자체는 자소서를 기반으로 물어보았고 면접관 분들도 대부분 부장급 과장급 직위를 가지신 분들이었습니다. 저는 SK계열사이기에 모의면접을 보러 가는 식으로 긴장감을 완화 시켰습니다.
면접관 분들이 지원자들에게 많이 물어봤습니다. 꼬리질문으로 어떻게든 인재를 찾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다만 면접장에서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준 것이 조금 부담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임원 면접을 보는 듯 했습니다. 대체로 회사 내에서 하고자 하는 직무, 주 업무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어떠한 일을
하는 회사인지 알아봤는가, 지원 직무를 위해 수행한 역량이나 경험은 무엇이 있는지, 업무 상 강도 높은 일도 할 수 있는데 가능한지
등등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면접 때 답변 실수를 많이 했는데 대표적으로 질문의 의도에 맞지 않는 답변을 한 번 했습니다.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이에 대해
면접관이 지적한 후 다시 정정해서 답한 것이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힙니다.
혹여나 이 계열사로 면접 준비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크게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경력이나 역량을 쌓고자 한다면 괜찮은 선택이지만 이외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다른 회사도 좋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을 집중해서 배우기에는 좋은 곳이지만 심리적으로 힘들 것 같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업무를 가장 빠르게 배우지만 그만큼 출혈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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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에스케이엠앤서비스㈜ 후기 | - | - | - | 1 |
‘2014년 하반기’ 에스케이엠앤서비스㈜ 후기 | - | - | 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