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에서 바로 면접으로 갔습니다.
제가 속한 조 내에서 판단했을 때는 제가 다른 분들보다 PT 발표를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면접관님도 발표 후 경험이 많네요~ 라는 긍정적인 말을 해주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준비한 게 유효히 작용한 거 같습니다. 인성 면접의 경우에는 당황해서 두서 없이 말한 경향이 있어서 PT 면접 때문에 합격한 듯 싶습니다.
이번 인턴 전에도 다른 인턴 생활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그 때 배운 것이 매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PT 하는 법도 실무를 통해 배웠었고, 특히 직무도 비슷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면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을 해본 사람이라는 자신감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입사 전이라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면접 때 회사를 방문해 보았을 때 그리고 면접 도중 면접관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느낀 것은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분위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캔틴에서도 사원 분들이 자유롭게 다니고 계셨고 면접관님도 계속 저희의 생각을 물어보셨습니다.
직무 적합성을 많이 본다는 말은 들었지만, 어떤 식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는데 이번 인턴 합격 계기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직무를 경험해 본 사람은, 직무 소개서에 나와있는 것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신입 사원이 어떤 일을 하는 지 잘 알고 본인이 경험했던 과정에서 느낀 것이 아무래도 강력히 표출되기 때문에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지원 직무와 비슷한 인턴 경험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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