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 오후 1차면접, 11월 1일 오후 2차면접을 보았습니다. 장소는 아셈타워 본사 14층입니다.
1차면접은 면접관 3명, 2차면접은 전 임원진(7명)이 면접관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지원자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1차면접은 면접관 2명이 있는 토론 면접과, 면접관 3명과 지원자 혼자 면접을 보는 인성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차면접은 임원진과 지원자 한 명이 면접을 보는 구성이었습니다.
1차면접의 토론면접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지원자들 다수가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이었고, 면접관들은 거의 개입하지 않는 구성입니다. 1차면접의 인성면접과 2차면접은 지원자 혼자 면접관들과 15분 정도 면접을 진행합니다. 문제는 평이한 인성 면접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다들 얘기를 잘 들어주시는 분위기입니다. 젠틀한 회사 분위기답게, 면접관 분들도 지원자들을 배려하고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압박면접의 분위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다소 차분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처음에 긴장을 많이할 수 있는 지원자들을 위해 긴장을 푸는 농담 등을 해주시는 등 면접관님들의 배려가 돋보였던 면접이었습니다. 면접 대기실에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인성면접 시 면접관 3명과 지원자 1인이 면접을 진행하다 보니, 처음에 다소 긴장하고 분위기에 압도당하고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과도한 긴장감으로 인해 제가 할 수 있는 100%를 다 발휘하지 못한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회사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사 등을 검색하고 회사에 대해 개략적으로 파악하고 오는 일반적인 면접자들과는 다른 본인만의 차별화된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면접관 분들은 대학생 면접자들을 수없이 만나는 분들이기 때문에, 본인의 자질, 역량 등을 어필하는 차별화된 무언가를 가지지 못하면 그저 그런 다수 중 한 명이 되기 쉽습니다. 취준 기간이 다소 힘들고 어렵더라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그 기업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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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E1 후기 | - | 3 | 1 | - |
‘2019년 하반기’ E1 후기 | 1 | - | - | - |
‘2019년 상반기’ E1 후기 | 2 | - | - | - |
‘2016년 상반기’ E1 후기 | - | 3 | 1 | - |
‘2015년 하반기’ E1 후기 | - | 3 | 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