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10월28일 오후 16:30분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면접 : 면접관2, 지원자5
직무면접 : 면접관3, 지원자5
토론면접과 직무면접 모두 다대다면접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5명이 함께 들어가 원탁에 앉아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론주제는 면접관들이 구두로 알려주시며, 약 2-3분의 시간동안 토론주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주시고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
직무면접의 경우 토론때 함께했던 5명이 그대로 들어가며, 토론때와 면접관들은 다릅니다. 직무면접에서는 3:5로 진행되며 약 30-40분정도로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큰 리액션을 주기 보다는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가 다였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은 아니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며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는 꼬리질문을 하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지원자의 답변이 끝난 경우 동일한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인에게 묻기도 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토론때는 지원자들끼리 면접을 진행하게 되므로 굉장히 화기애애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직무면접의 경우에는 면접관들이 리액션이 좋은편도 아니었고, 날카로운 질문들이 많았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다소 긴장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토론과 직무 면접을 잘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긴장한 나머지 예상했던 질문임에도 생각했던 답변을 하지 못하고, 다른 답변을 하였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고, 마지막 할말에도 다소 부족하고, 절실하지 못한 답변을 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느 면접이든 떨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떨리는 과정에서도 본인이 준비한 것을 100%이상 쏟아내고 와야 후회가 덜 한 면접으로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많은 준비를 해주시고, 기업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식품업계의 경우 해당회사의 식품뿐만 아니라 경쟁사들의 제품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자신의 회사의 강점과 약점을 어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서도 필수적으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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