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이유] 지원분야에서의 지원자 강점을 찾기 어려움 [좋은점] 관련 교육을 수강한 점 [아쉬운점] 그 외에 특별히 연관이 있는 내용, 산업에 대한 관심 등을 찾을 수 없었다는 점 [보완요소] 가장 큰 문제는 건설산업에 있어 지원자의 관심이나 열정이 엿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건설회사에서 물론 기계 전공자를 뽑기는 하지만 그 지원자가 해당 산업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준비를 했을 때, 호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는 호감을 가질만한 내용이 교육을 수강한 것 말고는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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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외부 전문교육을 수강한 점,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은 물론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질문은 회사 지원동기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즉, 건설에 관심을 가진 이유를 묻는 것이 아니라 이 회사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를 묻는 것입니다. CJ 대한통운의 물류부문과 구분하기 위해 건설부문이라는 용어를 쓴 것이지 건설부문에 왜 지원했는지를 묻는 질문이 아닙니다.
아쉬운점 2 이 내용을 다른 회사의 포부로 그대로 썼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현재 내용은 그런 부분이 없을 정도로 아주 범용적인 내용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회사만의 꿈과 포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회사에 대한 조사 분석을 통해 이 회사만의 특징을 알고 그에 맞게 쓴 글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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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내용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 글인지 아니면 지원자의 상상력에 의해 막연한 생각을 쓴 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객관적인 데이터가 바탕이 된 글이라면 어떤 전문적인 자료를 참고했는지를 간략하게라도 제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대로 지원자의 상상이나 생각만으로 쓴 글이라면 이 내용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 자료나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자신의 견해를 쓰라고 한 항목이지만 내용에 대해 신뢰를 가지도록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좋은점 1 이슈와 관련한 지원 회사의 특징을 제시한 점이 좋습니다. 여기에 제시한 내용에서 이 회사가 생각해보면 좋을 내용을 견해로 제시한다면 더 호감가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