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균형 잡힌 삶을 통해 행복 추구’입니다. 여기서 균형 잡힌 삶이란 물질적인 부와 정신적 풍요, 그리고 신체적 건강이라는 3가지 기준의 균형을 말합니다. 저의 궁극적 목표가 다소 개인적일 수 있으나 개인의 행복을 통해 가족의 행복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각각의 기준이 과하거나 부족해서 제 삶의 균형이 무너진 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저 자신도, 그리고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도 힘든 경험이 있었습니다. 특히 물질적 풍요 속에 정신적 빈곤을 경험한 이후에는 3가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요소별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물질적인 부를 위해서 아르바이트와 인턴과 같은 경제활동을 했습니다. 이를 통한 수입은 목적에 따라 적금과 예금, 그리고 장기와 단기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계부를 작성하여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 단위로 고정 지출과 변동 지출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삼가고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정신적인 풍요를 위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3년 여름에는 삼성 드림 클래스에서 시행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 교육봉사를 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때부터 정기적으로 성분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매 헌혈 후 받게 되는 헌혈증은 해당 기관에 기증하거나 주위에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체적 건강을 위해서 일주일에 2번씩 30분간 달리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서 감기몸살과 같은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기준들을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자체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리에 그 날 하루에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그에 대한 복기와 반성을 적어 비슷한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일에는 시간이나 경제적 제약이 있으므로 항상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순서에 정해진 계획대로 일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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