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많은 관광 관련 전공 수업의 프로젝트를 통해 여행 업 전반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관광 전산 실무론을 통해 항공 예약 발권 프로그램인 TOPAS를 배우면서 직접적으로 여행사의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행사 경영론, 전략 경영론 수업에서 각 여행사들의 전략과 운영방침, 성공요인들을 조사하면서 전반적인 여행업의 현황 및 실태에 대한 부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사 하기 전에 방학동안 현장실습을 하면서 여행업의 현장감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B2B 여행사에서 실습하면서 U-RAIL, JR PASS 발권 보조 업무를 하면서, 하나의 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속에 여행사간에도 많은 제휴와 협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가 평소에 생각해왔던 여행사의 조직생활을 체험해보면서 '나중에 회사 생활을 이렇게 하는 구나'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업무의 능력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거래처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현장의 직원들을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의 단점은 지나친 의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입학 후에 성인으로서 스스로 생활비를 벌자는 의욕으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습니다.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2~3개에 이르는 일을 하면서, 당장 눈앞의 생활비는 여유로웠지만, 학생의 본분인 학점 관리에 소홀해졌다가 후회하면서 계획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롯데 JTB에 입사 후 단기적인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회사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직원으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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