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지향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제 장점입니다]
영업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신뢰형성`이라 생각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 고객니즈 파악, 고객관리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 페이스북 페이지 `오늘의 맛집`을 운영하면서, 홍보 방법을 모색하고 직접 고객을 만나며 영업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H20cean에서 진행하는 블로그 체험단을 시작으로 플랫폼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업체가 이어주는 것이 아닌, 직접 수익을 창출하는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산지역 수요를 담당할 OOOO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페이지를 통한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영업이 필수요소였으며, 평소 관심 있었던 가게에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 홍보를 해보고 싶다고 제안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돌아왔었던 대답은 "안 믿는다, 관심 없다"는 응답뿐이었습니다. 생각했었던 것과는 다른 반응에 당황도 하고 포기할까도 생각했었지만, 저 자신의 행동에서 문제점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물론 페이지의 인지도와 커뮤니케이션의 미숙이 원인이기도 했지만, 가장 큰 요인은 업체의 처지에서 생각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광고업계의 상황은 무분별한 블로그 영업이 많았으며, 비용을 지급했지만 효과가 없다는 것을 경험한 업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당장 저 자신만의 경험과 이익만 생각해서는 거래가 성공될 수 없다는 것을 몸으로 경험했습니다. 이후, 방문하기 전 업주들의 불편한 인식을 해결해줄 점포에 대한 분석 자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로 했습니다.
첫 번째, 온라인상에서 검색되는 업체에 관한 키워드와 유입 요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짧은 의견과 함께 제안서를 제공하였습니다.
맛집과 같은 키워드가 아닌, 일산 데이트하기 좋은 곳과 같이 키워드를 세부적으로 작성하여 글을 올릴 때 반응이 좋다는 것을 보여드렸습니다.
두 번째,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네이버와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을 두 가지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페이스북은 단기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올려 많은 고객에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정보에 대하여 궁금점을 가진 고객들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 엔진에서 검색을 시도하기 때문에, 2가지 플랫폼의 연동성이 중요하다 했습니다.
세 번째, 업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고객분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외에도 진행 상황 및 가게 매출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전반적인 상황을 관리했습니다.
노력한 끝에 처음으로 포스팅 상위노출 기준 2건과 페이지 홍보 조건으로, 20만 원의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이것을 발판으로 여러 업체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선 먼저,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와 같은 고객지향적 서비스가 필요로 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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