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험을 통해 준비된 인재]
해외영업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외국어 역량, 무역 지식, 시장분석능력, 그리고 영업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업적 측면에서는 외국어와 기본 지식을, 그 외 측면에서는 시장분석능력과 영업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첫째, 해외영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외국어 역량은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왔습니다. 대학에서 주전공인 중국문화학을 통해 중국어뿐 아니라 중국의 문화, 사람들의 생각 등을 심도 있게 공부하며 중국어를 떠나 중국 자체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청화대학에서의 교환학생을 통해 처음 중국에 방문하여 중국시장이 듣고 배웠던 것보다 훨씬 큰 시장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이런 외국어 역량은 해외시장 조사나 거래처들과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경영학 복수전공을 통해 무역에 필요한 기본지식들을 쌓았습니다. 회계, 재무, 마케팅 등의 전반적인 경영학 원론들 뿐 아니라 보험, 무역실무, 기업과 국제환경 등의 강의를 통해 무역 기초이론, 지식을 배웠습니다. 또한 취득하면서 대외무역법, 결제, 계약, 무역영어와 같은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셋째, 인턴십을 통해 시장분석능력을 키웠습니다. RA업무를 통해서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와 웨딩촬영, 면도기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분야에 대한 연구를 돕고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선행 경험은 입사 후 해외영업의 시작인 시장 조사 및 분석 단계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람들과 교류하며 영업능력을 쌓았습니다. 커피전문점, 백화점, 어학원, 스몰비어, 이자카야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심지어 홍보를 위해 길거리에서 행인들에게 가게 쿠폰을 나눠주기도 하면서 처음 보는 사람과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배짱까지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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