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은인 KT]
저는 어렸을 때 KT의 혜택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갇혔었는데 때마침 경비실과 연결된 비상버튼도 울리지 않았습니다. 휴대전화도 지하나 엘리베이터에서 통신이 잘 안됐을 때라서 쉽게 통화도 되지 않았습니다.
불안함에 떨면서 계속 통화연결을 하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도중에 안테나가 잡혀서 부모님께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엘리베이터에서 구출이 되었는데 이때부터 저는 KT에 감사했고 신뢰하기 시작했습니다.
막연히 신뢰하다가 대학교에 와서 전자통신전공으로 과목을 배운 뒤에는 네트워크가 제대로 운용되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고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인지 깨달았고 꼭 이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네트워크를 원활한 수준으로 제대로 운용하고 관제하려면 실수를 놓치지 않고 발생하면 즉각 처리할 수 있는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중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흔히들 집중력의 시험이라고 하는 토익시험을 그동안 단 한번도 성적이 없었는데 여름방학동안 정확히 3주 하루에 세시간씩 자면서 공부해서 결국 925라는 높은 성적을 받을 정도로 높은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집중력과 디지털신호처리, 신호와시스템, 컴퓨터네트워크 등의 기본전자공학 과목들을 수강함으로써 네트워크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KT에서 네트워크 전문가로써 저의 역량을 펼쳐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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