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oism이 몸에 벤 인재
저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실패와 좌절을 극복해 왔습니다.
중학교 2학년까지 축구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국가대표 상비군 후보선수로 선발될 정도로 촉망 받던 인재였지만, 발목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지만 방황하지 않고 부모의 격려 속에 학업에 몰입했고, 선수시절 배운 끈기와 열정을 통해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 진학 후, 단순히 운동선수들만 체육학을 전공한다는 선입견과, 체대생이 왜 공부를 하냐는 등의 편견이 비수로 날아와 가슴에 꽂혔습니다.
저는 이러한 편견을 깨고 싶었습니다. 이후 항상 변화 앞에서 머뭇거렸던 저는 미친 듯 도전하라라는 좌우명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생활했습니다.
3회의 대외활동 최우수상, 고등학교 총 동창회장, 봉사단 단장, 복학생 회장, 동아리 회장, 스타트업 회사 초기 멤버 등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또한, 한국인 최초 미대륙 왕복횡단 로드트립 등 저의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도전했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저는 신입생들에게 후회하지 않게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성장과정을 도전과 혁신의 역사라고 요약하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조직을 빛나게 하는 저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이랜드와 함께 발전하겠습니다.
적극적 관리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2012년 단과대 복학생회장으로서 봄 축제를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학내 축제 중 음주로 인한 시비나 성추행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고, 이로 인해 대학 축제 문화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안전한 축제를 진행을 위해서는 학생회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단대학생회장과 총학생회장과 함께 의논하였습니다.
현황, 예상참여인원, 예산 등을 파악한 후, 예산안에서 축제기간 동안 방범 및 치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최종 결정된 프로그램은 바로 ‘포졸’이었습니다.
체대 학생들이 축제기간 매일 저녁 9시에서 11시까지 교내를 돌면서, 학내 치안유지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예산안에서 포졸복장을 지원하여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치안관리라는 본연의 목적을 중심에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2년 봄축제 사건사고는 전년대비 60%가 줄어드는 성과를 이뤄냈고, 안팎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황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도입시켰을 때,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통해 전략기획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략기획직무도 트랜드 분석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전략기획을 통해, 경쟁력 확보라는 성과를 이끌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랜드에 걸 맞는 전략기획 담당자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책임감과 열정으로 완성된 마무리를 향해
저는 모든 일에 끝까지 책임을 지는 성격이며, 맡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완수해 내는 성격입니다.
체대생의 편견을 깨기 위해 도전했던 3회의 대외활동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성격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
때문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활달하고 성취욕이 강한 사람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반면, 어떠한 일을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시작이 반이다라는 마음으로 우선 부딪히고 보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종종 예상치 못한 벽에 막혀 일을 멈춰야 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창대한 시작보다 완성된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일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랜드에 입사 후, 이랜드의 큰 그림을 그리며 전략기획에 다가올 역경과 고난도 맡은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이겨내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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