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통 채널에는 항상 방문 요일을 준수하고, 적정 수량 납품으로 신뢰관계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또한, 신규 채널을 발굴할 때에는 자신감 있는 태도로, 공손하게, 회사 직거래에 대한 메리트를 잘 설명하여 거래를 성사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한남충 vs 김치녀>
한국인 남자는 벌레라는 뜻을 가진 한남충. 능력 없이 남성에게 기대어 물질만을 바라는 한국 여자를 말하는 김치녀. 이런 단어는 현재 우리 사회의 남성과 여성 간의 성별 간 대립을 잘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남성 혐오를 줄인 남혐. 여성 혐오를 줄인 여혐. 최근 1년 사이 급증한 키워드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왜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을까요?
사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증가했습니다. 그에 따라, 경제력이 향상이 가져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제 성장은 더디고, 일자리는 없고, 한정된 자원만이 있는데 그 전까지는 대부분 남성만이 사용했다면 이제는, 가뜩이나 어려운 현재 사회에서, 여성들과도 경쟁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청년 실업 가속화, 청년 취업률이 최악인 작금의 사회에서 가장 약한 계층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청년계층입니다. 이 계층이 가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은 한정돼있는데 그 자리를 여성과 함께 경쟁해야 하니 남성은 여성을, 여성은 남성을 미워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회적 세태에 대한 해답은 없습니다. 다만, 성별 간에 대립은 절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확실합니다. 사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특별히 남성적이지도, 여성적이지도 않습니다. 이런 남성, 여성 차별은 오히려 구시대적 잔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서로를 혐오하지 말고, 서로 협력하여 더욱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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