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희망했던 환대산업에 종사하기 위해 경희대 호텔경영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이후 *** 호텔관광대학 관광학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호텔 및 관광산업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광학회의 가장 큰 연중행사의 하나인 `카지노피아`에 직접 딜러로 참가하여 지원한 딜러 직무에 대해 다른 누구보다 더 심층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카지노피아`는 관광학회의 활동으로, 축제기간동안 학회원이 직접 `카지노피아`라는 카지노를 개설하여 학우들에게 개방하는 행사입니다.
블랙잭과 룰렛 게임만을 제공하지만, 딜러 활동뿐만 아니라 기획, 홍보에 이르는 모든 활동을 직접 하기때문에 카지노 운영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전공수업이었던 카지노 사업론을 통해 카지노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현직 딜러의 멘토링을 통해 직접적인 실습을 하여 카지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전공 공부와 학회활동을 하기 전에는 카지노에 대해 막연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은 카지노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이유로 인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카지노 사업은 현대 관광산업에서 필수적이며 게이밍 산업을 선도하는 사업이라는 확신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종사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어학연수 시절, 카지노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라스베가스에 3차례 방문하여 여러 호텔 카지노를 경험하였는데, 우연한 기회로 현직에 종사하고 있었던 한국인 딜러 친해지게 되었고 그 호텔에 종사하고 있는 딜러들과 인터뷰를 할 기회를 얻어 현직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저의 이야기를 들은 Pit Boss가 직접 대면하여 조언을 해주는 등, 저의 적극적인 카지노에 대한 관심과 행동력으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카지노를 관광산업의 핵심으로써 성장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그 중심에서 최상의 실력을 갖춘 딜러로서 종사하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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