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과 열정이 많은 인재’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외국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이 많았습니다. 전공을 택할 때에도, 유럽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되어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시절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다 해보고 싶은 욕심에 동아리회장, 봉사활동, 인턴을 한 학기에 다 소화해 낼 정도로 욕심과 열정이 많았습니다. 저는 3학년을 마치고 프랑스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모든 언어가 그러하듯, 직접 부딪히면 더 잘 배우는 법이기에 저는 항상 혼자서 프랑스 여행을 다녔습니다. 낯을 가리지 않아 주위에 항상 프랑스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친구와 어울리면서 언어적 자신감을 키울 수가 있었으며, 타지 생활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3살에 저만의 꿈 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30살이 되기 전에 프랑스어, 영어, 중국어 마스터하기‘입니다. 꿈 목록을 바탕으로 영어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미국 드라마 대사를 달달 외우며 하루를 보낸 적도 있었으며, 영어를 가르치면서 오히려 더 영어를 잘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배우지 못한 것, 해보지 못한 것들에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편입니다. 호기심과 열정으로 기술원 내에서도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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