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만족도 높은 그림]
R&D, SI, SM 개발자의 업무를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에 비교한 글을 보았습니다. R&D에서 캔버스, 붓, 물감을 만들고 SI에서 이것을 가져다 고객이 요청한 그림을 그리며, SM에서는 액자를 바꾸고 덧칠을 한다는 표현이었습니다. 컴퓨터 공학 전공자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중, 다른 누구의 그림보다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CJ는 저를 즐겁게 하는 이름입니다. C**, ***영, ***s, ***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년간 CJ ONE VIP 멤버십을 유지하며 즐거운 순간에 항상 CJ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며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IT분야의 인재로 성장한 지금, 그 역량을 펼칠 곳이 있다면 그 곳이 ‘즐거운’ CJ시스템즈 이기를 희망합니다.
[작은 흥미에서, 실습을 통한 경험으로]
20살, 컴퓨터 공학을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과제와 시험을 해결하기에만 급급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며 점점 심도 있는 내용을 공부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3학년을 마친 후 1년간 휴학을 하며 부족한 전공지식을 보충하기 위해 학과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에 참여하고,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던 과목들을 교수님께 양해를 구한 뒤 청강하는 등 전공에 흥미를 가지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전자 인턴실습 참여 기회를 얻었습니다. 실습 기간 동안 개인별,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매일 부서 회의와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당당히 부서의 일원으로 인정받아 4개월간 근무하며 실무를 깊숙이 경험하였습니다.
인턴 실습은 맡은 일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습득하는 저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IT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스스로를 의심하고 고민하던 저에게 자신감을 실어주었습니다. 이제는 지금껏 배우고 익힌 내용에 책임감을 더해 실무에 적용하여 CJ 시스템즈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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