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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중소기업은행 2015년 하반기 신입 앱개발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컴퓨터과학과
  • 학점 4.2/4.5
  • 토스 Level7
  • 자격증 1개
  • 9,76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연금술사’의 ‘산티아고’>
꿈에 대한 신념을 지니고 우직하게 나아가는 ‘산티아고’의 모습처럼, 목표를 향한 도전은 그 과정이 힘들더라도 늘 제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저는 IBK기업은행이 이와 같은 뚜렷한 목표 의식과 그에 도전하는 열정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핀테크 사업을 강화하는 것과 같이, 언제나 변화에 앞장서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IBK기업은행의 모습을 보며 그의 일원이 되어 함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 연구원 경험으로 알고리즘, SW에 대해 남들보다 높은 이해도와 이를 현장에서 발휘하는 데에 필요한 통찰을 배웠습니다.

또한, 각종 보안 알고리즘을 찾아보고 직접 코딩하면서 정보보안에 대한 지식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핀테크 기술에 뛰어들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 후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선진적인 핀테크 기술을 추진하여 IBK기업은행과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리더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글자수 543929Byte

답변
<나 역시 주인이다>
책임감은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항상 강조하신 덕목이었습니다. 때문에 저에게 가벼운 일이든 무거운 일이든 항상 그 덕목을 지키려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혁신성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것이 강점이 되었습니다.

병역특례병 시절, 회사에서 핵심 부품 생산 파트를 맡아 일하는 동안 늘 잔업을 하여 생산량을 겨우 맞추기 일쑤였습니다. 동료와 함께 어떻게 하면 개인과 회사 모두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한 끝에, 기기의 개선방안과 생산 부품을 담아내는 망의 수량을 늘려줄 것을 회사에 건의하여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파트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부서 전체의 생산량 증가로 인해 저희 부서는 성과급을 평균 두 달에 한 번씩 받을 정도로 모범 부서가 되었고 저와 제 동료는 연말에 우수직원상을 받았습니다. 이 성과는 회사를 나의 터전으로 생각하고 항상 회사를 발전시킬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며 업무에 임하는 태도 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IBK기업은행의 또 다른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IBK기업은행의 새로운 길을 창조하고 싶습니다.

글자수 579991Byte

답변
<근성>
저는 목표 의식과 포기하지 않고 그것을 달성해내는 근성이 있습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친구들과 `쇼핑몰`을 계획하여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신사업 계획은 IT 기술 확보 계획 외에도 사업 추진 전략, 투자계획 등 이공계인 저희에게 생소한 분야에 대한 계획도 세워야만 했습니다.

다들 능력에 부쳐 포기할 무렵, 저는 팀의 리더로서 개발에 강점을 보이는 팀원은 기술 계획을 담당하고 인맥이 넓은 팀원은 경영, 경제학을 전공한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여 기술 외에 생소한 사업 분야 계획을 담당하는 등 각자 역량에 맞게 업무를 나누어 맡는 방법을 제시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그 결과 마침내 입상이라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좌절감에 그만두었다면 우리의 역량도 그 순간 멈추었을 것입니다. 이 경험으로 하고자 하는 의지와 굳센 각오만 있다면 보상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또한, 팀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얻은 넓은 시야와 판단력은 제가 IBK기업은행의 성장에 일조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글자수 536915Byte

답변
<한 발걸음을 내딛는 용기>
IBK기업은행인이라면, 새로운 문물과 기술에 뛰어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에 미국에 마음을 사로잡혀 유럽 각지에서 모인 10명의 친구들과 함께 미국 서부를 여행하였습니다.

동양인은 저 혼자였기에 차별받지 않을까라는 편견에 사로잡히기도 했었지만, 그것은 경험하지 않은 자가 지레짐작한 두려움이었을 뿐 친구들은 눈동자 색깔만 다른 모두가 같은 젊은이들이었습니다. 궂은 날씨에 함께 흠뻑 젖은 텐트에서 자고 돈이 모자라 고생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이 모든게 정말 행복했을 정도로 이 여행은 저에게 참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낯선 땅에 혼자와 그동안 제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를 깨닫고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한 저의 선입견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마주칠 새롭고 낯선 일에 대해 두려워 말고 한발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내면 지금과는 또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글자수 500853Byte

답변
<공감과 인연>
저는 사람과의 피어나는 인연 속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진정한 인연은 ‘사람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쌓은 서로의 신뢰’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아이들에게 영어와 수학과목을 1년간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

처음 몇 주간은 여섯 살 차이가 나는 나이 탓인지 서로 서먹해하고 이질감을 느꼈지만, 시선을 아이들에게 맞추고 공부뿐만이 아닌 서로의 고민거리와 꿈에 관해 얘기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형제처럼 친해지고 성적 향상이라는 쾌거도 이룰 수 있었습니다. 6년이 지난 이제는 스무 살이 된 그 친구들과 함께 술 한잔을 기울이고 서로의 인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IBK기업은행인이 되어 회사의 성장 속에서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이익창출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여 함께 가족이나 친구처럼 걸어갈 수 있는, 서로의 인생에 귀중한 인연이 되겠습니다.

글자수 526904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