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하나는 자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전공을 홍보하고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하는 “전공알림단” 활동을 했습니다. 가장 우선적인 활동은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입학처에 공식적으로 신청한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 한하여 직접 방문을 통한 금융 전공 소개를 진행하였습니다. 소개는 준비된 PT 슬라이드를 활용하여 전공에 대한 소개 및 학과의 특전 소개, 졸업 후 진로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소개가 끝난 후엔 질문 시간과 함께 공개 상담 시간을 가지며 공부, 생활 등 그들에게 대학생 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큰 행사에서도 전공알림단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강원도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위한 “전진탐험(전공진로탐색체험)” 행사를 주최하였습니다. 국회도서관에 가서 경제신문을 복사하고, 수익률 산정을 위한 자료 등을 준비하며 실제로 학생들이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모의투자대회를 훌륭하게 수행해내었습니다.
**시에서 주최한 진로직업박람회에서도 역시 멘토로 참가하였습니다. 이때 경영학 관련 멘토가 없어서 혼자 경영학과 멘토로서 많은 학생을 상담했습니다. 성공적으로 수행해내기 위해 경영학부 사무실과 연락하여 홍보 브로슈어와 기념품을 받아내었고, 복잡한 경영학의 갈래를 설명하기 위해 도식화된 표를 가지고 코팅을 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그 결과, 50여 명의 대학생 멘토 중에서 저 혼자 감사의 엽서를 받았습니다.
전공알림단 활동 덕분에, 학과에서는 홍보 관련 업무를 저에게 모두 맡겼습니다. 서귀포교육청에서 주최한 학교별 특성학과 설명회에 선발되어 제주도로 날아가 그들에게 또한 홍보하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홍보에 대한 열정은 바다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학교 입학처에서 주관하는 설명회가 있으면 항상 학과의 상담원으로 부스에서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상담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키운 홍보 및 상담 능력은 기업은행의 고객들을 상대하는 데 있어 빠른 적응력 및 업무 능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글자수 982자1,698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