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과 이해
공학도로서 사람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세상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숙명과도 같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컴퓨터공학도로서 설계한 인생의 방향이 `세상으로의 기여`입니다. 저는 그동안 `솔루션`이라는 분야에 대해 큰 매력을 느껴왔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고객들과의 피드백이 가장 빠르고 원활한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즉, 기술로서의 기여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솔루션입니다.
이에 저는 CJ시스템즈에서 솔루션과 SI개발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또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CJ그룹은 이미 다양한 분야의 진출했고 많은 계열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CJ시스템즈가 다룰 수 있는 영역 또한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CJ시스템즈에서 일한다면 넓은 안목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영화, 게임, 방송 등 문화컨텐츠 분야는 제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분야이기 때문에 이 분야를 시스템적으로 관리하고 구축하는 것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에서 임베디드 시스템과 네트웍,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를 열심히 공부해왔습니다. 또 임베디드에 대한 관심으로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대학원 진학을 권유받았지만 저는 하루 빨리 실무를 접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론을 배울 때마다 배운 지식들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적용되는지가 늘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무를 가장 다양한 분야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제가 CJ시스템즈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공학도로서 자칫 편향된 시각을 가지는 것을 경계하고 동료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위해 역사, 한자,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여 이해(理解)의 폭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솔루션분야와 CJ시스템즈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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