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공학이 뿌리인 고분자 전공]
섬유분야 영업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장 기본은 제품의 이해입니다. 다양한 섬유제품을 이해하기 위해 고분자 재료, 고분자 물성, 천연 고분자 재료 과목을 접하며, 효성의 섬유 사업 분야인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나일론의 원리와 특징을 학습하였습니다. 효성의 기본 지식이 갖춰진 저의 이 강점은 효성의 다양한 제품을 빠른 시간 내에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이라 자부합니다.
[외국어 능력으로 국제회의 개최]
이화여대 재직 중 인정받은 외국어 능력으로 코엑스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세계보건기구(WHO)협력센터 지정을 위한 회의에서 의전 및 서기업무를 맡았고, 연이어 5000만원 예산의 국제회의 기획 업무가 주어졌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연사 초청이었습니다. 다양한 요구사항으로 국립환경과학원과 초청연사 사이의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부분이 쉽지 않았습니다. 비행편, 의전, 담당주제, 담당시간 모두를 고려하여 니즈를 맞추려 최선을 다했으며, 결과적으로 코엑스에서 환경부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을 초청하여 ‘어린이 환경보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저는 섬유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려 노력했던 경험으로 효성에서 영업 직무 수행과 동시에 이익 극대화의 한 부분을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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