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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서울메트로 2015년 하반기 신입 사무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공공행정학부
  • 학점 3.5/4.5
  • 토익 905
  • 토스 Level6
  • 인턴 1회
  • 자원봉사 3회
  • 9,519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제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회사의 지속성입니다. 아무리 매출이 높은 회사라도 회사가 오래 존속하지 못한다면 의미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직이란 20년 미래를 예측해하는 면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서울메트로는 정말 망할 일이 없는 지속가능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이상 서울시 인구는 이정도로 유지될 것이고, 그것은 결국 지하철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서울메트로의 앞으로 지속성을 예측하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른사람들에겐 회사를 선택하는데 금전적인 요인도 작용할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저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페이가 높은들 회사의 지속성이 없다면 향후 20년간 그 돈은 결국 모두 제 것이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도시철도 계획은 지난 40여년동안 완벽하게 수행되어졌고, 다른나라와 비교했을 때 훨씬 효율적인 철도 시스템 구축에 성공하였습니다.

이것은 지난 시간동안 국가가 주도적으로 지하철을 계획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서울메트로에 입사한다면 선배님들이 완성한 이 시스템을 앞으로 최고로 유지해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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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먼저 개인적으로 어렷을때부터 철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주로 인터넷을 통하여 미래철도DB, 디씨인사이드 철도갤러리와 같은 철도관련 동호회들에서 정보를 접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애초부터 철도에 관심이 없던 사람보다 관심이 있던 사람이 더 일을 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행정업무에 대한 경험이 많습니다. 저는 군생활을 한미연합사에서 인사행정병으로 복무하였고,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 나와서 알바건 봉사활동이건 사무적인 업무를 많이 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철도본부에서 인턴을 했었습니다.

그때 팀원중 철도분야에 오래 종사하시던 분이 계셧는데, 그분과 함께 여러곳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철도분야에 대해서 실무자로써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깨너머로 배운다는 걸 무시못하는게 바로 이런 이유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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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 인생의 좌우명은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입니다. 이건 제 인생관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긍정의힘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20대 아주 초반엔 긍정의힘을 믿지않았습니다. 그러다 군대를 전역하고나서 저희 학과 한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데, 그 교수님은 정말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살고 계시다는걸 어필하셨고, 저역시 그렇게 느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서 살아야겠다 느낀 점은 바로 병원에 코수술 때문에 입원했었을 때 였습니다. 병원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울한 곳입니다. 저는 그걸 처음 코수술 했었을 때 느꼇습니다. 환자들이 괴로워하는 모습, 중간중간 우는 간호사들, 아무런 삶의 낙이 없는 간병인들을 보면서 아프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는 점,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도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자신이 맡은 일이 힘들어도 자기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에게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고,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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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연애에 있어서는 저만한 전문가가 없습니다. 저는 신체적으로나 능력적으로 남자로써 연애에 마이너스 되는 부분을 극복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주변에서는 저에게 연애상담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일각에선 저에게 관련된 책을 써보는게 어떻겠냐는 추천도 한적이 있었습니다.

연애건 공부건 마찬가지인건, 하다보면 낙심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잘 이겨낸다면 연애도 수월하게 풀리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 이성을 만날 때 잘 안될때가 있어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더 좋은날도 오겠지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 자신스스로가 이걸 극복하는 걸 깨우쳤기 때문에 괜찬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연애가 잘 안되면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제 역할은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잘 잡아주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들이나 동생들은 저에게 많이 연애상담이 오고, 그리고 극복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뿌듯함을 느끼고, 사람은 누구에게나 달란트가 있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고통은 한순간입니다. 그걸 견디면 성공하는거고 그 고통에 짖눌려 헤어나오지 못한다면 사람은 도태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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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년에 가족끼리 캠핑을 갔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가족은 재작년부터 텐트를 구입한 후 매년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다녀왔으나, 기념 가족사진 찍는 것을 깜빡하였습니다. 저희가 캠핑을 휴가로 주로 가게된 이유는 바로 강아지 때문입니다.

숙박시설중엔 강아지 입실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텐트도 저렴하게 구입하여 조그맣게 시작한 캠핑이 어느새 캠핑용품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점점 더 완벽해져갔습니다. 결국 자동차에 모두 못실을 정도가 되어 차를 바꿔야하나 싶을 정도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특히 인턴을 했을 때 저는 나가살았기 때문에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더 느꼈습니다. 세상에서 결국 가족보다 소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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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서울메트로에서 사무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관료제적이면서 반복적 업무에 숙달된 행정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메트로의 사무업무의 핵심은 바로 관리 및 유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용객의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관료제적인 조직을 유지해야합니다.

관료제라하면 가장 진부적인 표현같기도 하지만, 인류 자본주의 역사상 관료제는 꾸준히 발달해온 제도이면서 조직의 핵심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사무업무에도 중요하게 적용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반복업무의 숙달입니다. 반복되는 업무는 지루할 수 있지만 서울메트로 조직의 유지를 위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작년 한해의 이슈는 바로 안전이 었습니다. 안전한 서울메트로를 위해서 반복업무에 숙달되고, 매뉴얼에 기반하여 사무업무에 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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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앞서언급한바와 같이 사무의 기본은 바로 행정능력입니다. 특히 서울메트로의 경우 공공기관으로써 공공기관적 업무수행경험도 크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것을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인턴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턴을 했을때는 담당 박사님 연구보조나 행정보조, 가끔 간단한 번역업무등도 겸하여 하였습니다. 굳이 인턴 외에도 저는 저는 학문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행정을 익히고 잊지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알바로 학원이나 영어캠프와 같은 곳에서 행정일을 하였습니다. 이런 알바를 할때는 거의 정직원이나 계약직 수준으로 일을 하다보니, 주변에서 받는 돈에 비해 너무 많은 일을 하는거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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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군대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하였을 때 노가다성 반복업무를 많이 하였습니다. 길게는 8시간정도 노가다성 작업을 할때가 있다보니 어느샌가 반복업무에 숙달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런 반복업무 경험은 알바나 인턴때에도 빛을 발하였습니다. 영어학원에서 알바를 했을때는 복사와 같은 업무가 주로 많았습니다. 아이들 교재 복사를 하는 것이었는데, 이런 복사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였습니다.

인턴때에는 자료정리, 재조사와 같은 업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구원들의 연구카드 사용내역 정리와 같은 작업들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하였습니다. 저는 작업을 하고 시간에 따라 1회 ~ 2회 항상 완료된 작업을 검토하여 만약에 있을 수 있는 불상사에 대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모두 저의 반복숙달 작업의 오랜 경험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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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바람직한 직장생활은 일을 하러 직장에 가는게 돈이 목적이 아닌 즐거움이 목적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직장은 돈을 벌러 가는 곳이 맞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즐거움이 없다면 그 직장생활은 오래가지 못할게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결혼식장에서 주차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장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길게 한 알바입니다. 처음에 이 자리를 친구의 친구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한주만 땜빵하러 갔던건데 어느샌가 눌러앉아 하게된게 1년이 지났습니다. 인턴을 하면서도 주말엔 상경하여 그 알바를 뛰곤 하였습니다. 제가 결혼식장알바를 꾸준히 하게 된 이유는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게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다들 좋으신 분들이여서 그분들과 함께 일하면 주말에 친구들과 노는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게 즐기면서 일하고 돈도 받으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직장생활도 이렇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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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저는 서울메트로에서 가장 먼저 정년 만기를 채우고 싶습니다.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한다는 것은 요즘 시대에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면서 그만큼 전문성을 기르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서울메트로에서 일하면서 직장관계를 넘은 인간관계를 형성해보고 싶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진짜 친구만들기가 쉽지 않다고는 합니다만,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진짜 동료를 만들고, 제 후배들 중에서는 저를 믿고 무덤까지 올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은 가져보고 싶습니다. 직장생활은 결국 인간관계이고, 최고의 인간관계를 달성할 수 있다면 저의 목표성취 뿐만 아니라 회사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서울메트로에서 일하면서 제가 관리하는 역사의 화장실만큼은 가장 청결하게 관리하고 싶습니다. 지하철역의 얼굴은 화장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를 혹사시킨다는 의미가 아니라, 저도 시간날때마다 화장실을 청소하면서 고객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그런 화장실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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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서울메트로는 근 몇 년동안 노후역사를 리모델링하면서 다른 회사의 노선들보다도 깔끔한 역사를 만들고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뉴욕과 같은 오래된 지하철을 보유한 대도시들 조차 역사의 리모델링에는 인색한데, 서울메트로의 경우 역사가 오래되감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편의를 위해 리모델링을 단행중이라는 것은 그만큼 서울메트로가 고객의 입장에 서서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의 서비스를 이행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경우 부산지하철 연식이 서울메트로에 가장 근접하다고 보는데, 부산지하철만 보더라도 역사의 노후수준이 눈에 띌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부산의 지하철 이용객 수 가 적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역사리모델링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마이너스적인 요소이긴 합니다. 다만 개선되어야 할 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의 화장실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입니다.

물론 역사중에서는 왠만한 버스터미널 수준의 유동인구를 가진 역사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수원의 일개 구석진 버스터미널도 화장실 변기칸수가 10개가 넘는데, 그 버스터미널보다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이 더 작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는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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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미 서울시의 도시철도 노선은 거의 완성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같이 유동인구가 왠만한 중소도시 버스터미널보다도 많은 역사의 경우 리모델링이 아직 되지 않았다면 화장실 확장도 고려하여 리모델링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실의 규모가 작고 이용객이 많으면 화장실 사용빈도가 높아지면서 그 자체가 굉장히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이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하철역사의 화장실의 경우 지하철이용객을 위한 화장실이 아니라 그 주변을 이용하는 모두에게 개방된 열린화장실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결국 이것은 시민을 위한 복지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화장실확장에 예산이 부족하다면, 서울시에 당당히 예산을 청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역사 화장실 리모델링의 전체적인 비용을 청구할 수 는 없지만, 일부분이라도 청구하고 예산을 가져올 수 있다면 시민들에게도, 서울메트로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예산을 가지고 기존의 리모델링이 완료된 역사 중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들의 화장실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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