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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이 갖춰야할 역량 Best 3 - 친근한 첫인상, 철저한 시간관리, 그리고...?

잡코리아 2016-04-05 18:32 조회수8,106

영업은 회사의 꽃이라는 표현은 이미 너무 많이들 알고 있는 표현이죠. 그만큼 영업직은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직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신규채용이 가장 많은 직무이기도 합니다. 

 

특히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타개책으로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선택하는 기업이 많은 것은 영업직 채용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회사가 어려워도 실적이 좋은 영업직원을 감원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본인의 역량만으로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영업직이 갖추어야 할 역량 Best 3를 공개합니다.

 


 

1. 친근한 첫인상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영업직 채용 수요가 있는 국내 기업 49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업직 채용 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업직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선발 기준은 ‘친근한 인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75.2%가 ‘영업직 직원을 채용할 때 일반직과 달리 특별히 보는 것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그중 ‘친근한 인상’를 본다는 기업이 41.7%로 10곳 중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색 경험’이나 ‘경쟁사 영업 경력’을 선호하는 기업도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반면 ‘인상이 험악하다’거나 ‘지나치게 사무적’이라거나 반대로 ‘외모를 과하게 꾸미는’지원자의 경우는 기피한다고 답한 기업이 많았습니다. 

 

2. 철저한 시간 관리

 

대부분의 응답자가 영업직 직원을 채용할 때 업무 지식이나 능력, 친절한 외모 등 회사가 원하는 모든 기준을 통과하더라도 다음 몇 가지에 해당하면 채용하지 않는 ‘특별한 제외 기준’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관념’으로 면접에 늦은 지원자는 다른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채용하지 않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지각한 지원자는 절대 채용하지 않는다’는 기업이 56.2%로 과반수에 달했습니다. 

 

최근 일부 기업에서는 제도적으로 직원들의 금연을 독려하기도 하는데, 기타 의견 중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우면 뽑지 않는다’는 곳도 있었습니다. 꼭 취업때문만이 아니라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금연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긍정적 마인드

 

영업직 신입사원에게 가장 필요한 인적성 기준은 ‘긍정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가장 갖추었으면 하는 인적성 기준으로 ‘긍정성’이 응답률 50.5%로 압도적으로 높았는데요, 영업 분야에선 ‘영업왕’, ‘영업킹’과 같은 표현을 써가며 동료 간에 경쟁적으로 영업 성과를 공유하도록 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이는 영업직 직장인들에게 높은 업무 스트레스로 인식되기도 하는데, 이처럼 업무 부담감이 높은 직무 특성 때문에 ‘긍정적 마인드’를 갖춘 지원자를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Best 3의 요소가 모두 누구나 마음먹고 노력하면 갖출 수 있는 역량들이라는 점에서 영업직의 매력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적성이 영업직에 잘 맞고, 영업직이 갖춰야할 역량들을 갖추고 있다면, 지금 바로 영업직에 도전해보세요.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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