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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군가에게 좋은 직장 선배인가요?

잡코리아 2016-04-06 09:13 조회수6,250

당신은 좋은 직장 선/후배인가요?

직장인의 공공의 적, '나쁜 상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혈압을 높이는 상사를 만나봤을 거다. 어느 회사이든 보내버리고 싶은 상사는 존재하는 법.

 

실제 잡코리아와 중앙선데이가 직장인 1505명을 대상으로 <나쁜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인 84.8%가 재직 중인 회사에 근무의욕을 떨어뜨리는 나쁜 상사가 있다고 답했다.

 

ㅣ직장에서 뒷목잡게 하는 그 이름, '상사'

 

 

상사는 직장인들의 혈압을 높이는 이름이었다. 잡코리아와 중앙선데이가 직장인 1505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당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에 대해 물었더니, ‘상사’가 65.8%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인 것. 이어 직속상사(선배)가 18.3%로 그 뒤를 이었다.

 

즉,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상사(직속상사 포함) 때문에 마음 고생하고 있는 것이다. #직장인마음_다같은_마음 

 

ㅣ책임질 일에 '나몰라라' 하는 상사, 가장 나쁘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생각하는 가장 나쁜 상사의 유형은 무엇일까? 

 

동일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관련 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책임질 일에 발 빼는 상사(응답률_52.0%)’를 가장 최악의 상사 유형 1위로 꼽았다. 

 

2위는 업무관련 자주 말을 바꾸는 상사가 응답률 43.8%로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내가 곧 법이라며 강요하고, 폭언을 일삼는 상사(응답률_31.6%)’, 4위는 CCTV처럼 감시하는 상사(응답률_26.6%), 5위는 일일이 간섭하는 시어머니형 상사(응답률_26.5%)’가 꼽혔다. 

 

 

ㅣ누군가에게 나는 좋은 직장 상사/선배일까?

 


 

연봉, 근무환경 등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순간은 많지만, 직장인들로 하여금 사직서를 꺼내들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상사와의 관계’다. 


실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2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은 ‘상사에게 인신공경 당했을 때’와 ‘농담반 진담반으로 자꾸 놀리는 직장 선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다고 답했다. 즉, 연봉과 근무환경만큼 함께 일하는 동료도 중요한 것.  

 

그렇다면 나는 누군가에게 좋은 상사 혹은 직장 선배일까? 직장인들이 ‘워너비 상사의 모습’으로 꼽은 표를 확인하고 자가진단을 해볼 것. 

 

ㅣTip 꼴불견 상사 물리치는 방법

 
책임질 일에 쏙 빠지는 미꾸라지형 상사
중요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일은 반드시 메일로 보고해 흔적을 남기자. 구두상으로 보고하면 발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간혹 무책임한 상사를 제외하고 그 위에 상사에게 바로 보고 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눈총 받는 지름길이니 보고라인은 반드시 지키는 게 좋다.
 
사사건건 감시하는 CCTV형 상사
해당 유형의 상사를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을 꼼꼼하게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가장 좋다. 쉽지는 않겠지만 상사가 먼저 체크하기 전에 보고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것., 빠트린 부분은 없는지 검토해 달라는 요청을 수시로 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몇 번 이런 과정을 겪고 나면 다음부터는 일을 믿고 맡길 가능성이 높다.

 

 

박재은 취재기자 je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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