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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보다 30대, 갈수록 미래가 두렵다!

잡코리아 2016-04-26 10:18 조회수4,560

 

 

20대보다 30대, 갈수록 미래가 두렵다 

 

20대 대학생도 30대 직장인도 ‘마음속에서 가장 버리고 싶은 한 가지’로 ‘두려움’을 꼽았다. 가보지 않은 길과 앞날에 대한 두려움을 마음에서 떨쳐버리고 싶다는 것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웅진씽크빅과 함께 ‘청춘, 가장 버리고 싶은 고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청춘‘의 사전적 정의는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 시절‘을 말하나, 요즘은 ’정신적 청춘‘을 유지하는 이들도 많았다. ‘현재 귀하는 청춘입니까?’라는 질문에 ‘청춘이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60.7%에 달했다. 특히 20대 초반(20~24세) 중에는 94.8%로 대부분이, 20대중후반(25~29세) 중에는 66.5%, 30대에서도 과반수에 가까운 49.2%가 스스로 ‘청춘이다’라고 답했다.

 

또 ‘언제까지가 청춘일까?’라는 질문에서도 ‘결혼하기 전까지’가 청춘이라는 응답자가 35.9%로 가장 많았으나, 다음으로 ‘항상(마음먹기 달렸다)’이라는 답변이 21.9%로 높았다.

 

요즘 20~30대 청춘들의 가장 큰 고민의 주제는 ‘진로/인생설계’이다. 조사결과(*복수응답) ‘진로, 인생설계’가 고민이라는 응답자가 응답률 6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승진 등 직장문제(51.3%)나 △연애/결혼 (45.4%) 순으로 고민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마음속에서 가장 버리고 싶은 것 고민’ 20대(24.7%) 30대(27.3%) ‘두려움’ 

 

‘마음속에서 가장 버리고 싶은 한 가지를 꼽으라’는 질문에는 ‘가보지 않은 길,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응답이 26.2%로 가장 많았다. 특히 ‘두려움’을 버리고 싶다는 응답은 20대(24.7%)보다 30대(27.3%)가 더 높은 점이 눈에 띄었다.

 

도서 ‘청춘 고민상담소’(출판:엘도라도)에서 장항준 영화감독은 ‘두려움’을 주제로 이렇게 조언한다. “딱 2년 두시고 ‘내 인생 2년 밖에 없다’ 생각하시고 해보는 겁니다. 2년 동안 했는데 안 되면 죽어버리자? 아닙니다. 2년 후에 딴 삶을 살면 됩니다. 2년 해보고 안 되면 미련 없이 접는 거죠. 끝까지 가보란 말은 하지 않아요.”

 

특히 대학생이 주를 이루는 20대 초반(20~24세) 응답자 중에는 ‘내 마음에서 버리고 싶은 한 가지’로 두려움(26.8%)과 게으름(22.7%) 열등감(14.4%)을 버리고 싶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현영은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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