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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소개, 주부 재취업 성공 전략!

잡코리아 2016-04-26 10:44 조회수2,378

 

 

주부 재취업 성공 전략 

 

'외벌이'만으로는 팍팍한 가정생활을 감수해야 하는 시절이다. 최근 경기불황이 깊어지면서 가사 일에 전념하던 주부들이 취업전선에 적극 나서면서 주부들의 취업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특히 맞벌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혼 여성들 중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일을 그만둔 지 오래된 전업주부들의 경우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해도 사회 활동경험이 없거나 무엇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망설이게 마련이다. 또 거센 취업난 속에서 주부의 일자리 찾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부 재취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눈높이를 낮추고 목표를 분명히 하자 

 

직장생활을 계속해온 여성들이 아닌, 출산이나 육아 등을 이유로 일정기간 다니지 않던 회사를 다시 다니려면 어떻게 취업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예전에 전문직으로 대우를 받았던 경우라면 더하다. 하지만, 자신의 공백 기간을 감안하자. 실제 재취업에 성공한 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희망 직종으로 취업한 비율은 17%에 그쳤다. 집에서 쉬는 것보다 중소기업이라도 입사하면 더 좋은 자리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직장생활 경력이 있는 경우 자신의 경력을 최대한 어필하라


휴직 기간이 짧을수록 이전 직장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을 가능성은 높다. 다만, 직장생활을 하며 쌓았던 경력을 인정받으며 같은 분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전 직장에서 수행한 업무의 내용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해당분야 경력직 채용 시 어떤 조건의 경력자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야 한다. 업무의 수행내용과 성과는 경력소개서를 통해 상세히 기술해야 하며, 팀 단위 성과의 경우 자신이 담당한 역할을 함께 기술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취업 여건이 어렵다면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보자 

 

어린 자녀를 두어 시간활용에 조금 더 자유롭지 못하다면 아르바이트부터 일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 실제, 본격적으로 취업시장에 나서기 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찾는 기혼여성들도 늘고 있다. 유통업체나 식음료외식 등 서비스업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분야에서 주부사원을 채용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실제, 주부사원들이 고객의 불만사항에 더 친절하게 응대하며,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경향이 있어서 채용 시 선호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여성에게 유망한 자격증을 따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선택한 직종에 대한 교육?훈련을 어느 곳에서 실시하고 있는지 상세한 정보를 입수하라. 요즘은 정부가 수많은 교육훈련기관을 통하여 실업자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교육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여성취업센터를 활용하자 

 

정부나 취업관련 업체들이 마련한 여성취업 장려정책과 취업훈련을 잘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여성부는 취업을 앞둔 여대생과 고학력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여성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여성종합 네트워크와 전국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 관련 취업뉴스와 채용정보, 자격증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맥을 동원하자 

 

몇 년 동안 집안일을 하다보면 있던 인맥도 끊어지기 마련이다. 쉽게 포기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을 꼼꼼히 둘러 볼 필요가 있다. 주부들에겐 인맥을 활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취업전략이 될 수 있다. 본인이나 가족 인맥만 찾지 말고 친구 남편들 쪽도 살펴본다. 취업으로 곧바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그와 관련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선택의 폭을 넓혀 예상외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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