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지원분야는 국내영업 / 영업관리, 해외영업 / 영업관리, 경영지원 (인사, 총무, 재무, 회계)을 모집한다. 평소 현대백화점그룹에 관심을 두고 취업을 준비해왔던 취준생에겐 꼭 놓치지 말아야할 좋은 기회다. 잡코리아가 제공하는 채용 단계별 TIP을 벗삼아 합격문을 두드려보자.

지원자격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 2018년 8월 졸업예정자
*상경 / 법정 / 인문 / 식품계열 및 직무관련 전공자 우대
*글로벌 지원자 및 외국어 우수자 우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해외 영업/영업관리 지원자 추후 해외법인 배치(정규전환 후)

모집분야
국내영업 / 영업관리
해외영업 / 영업관리
경영지원(인사, 총무, 재무, 회계)

접수기간
2017년 10월 26일(목) ~ 11월 5일(일)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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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담자가 들려주는 채용 Q&A]

Q. 면접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1차 팀장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이며 인성면접과 토론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성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이 多대多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후 인턴 실습을 거쳐 2차 면접을 보게 됩니다.

Q. 인적성 검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능력검사(언어, 수리, 집중력, 공간 / 시감각), 인적성 검사입니다.

Q. 인턴실습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5주차 ~ 1월 4주차까지 인턴실습이 있습니다. 입문교육 1주, 현장근무 4주이며 현장 근무 중 별도의 과제를 부여하여 팀별로 미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청평에서 합숙하며 PT면접을 진행합니다.

Q. 직원들을 위한 복지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PC-OFF, 난임직원 수술지원, 가족문화 프로그램, 상례지원 제도, 가족사랑 캠프, 가족Care 복지제도, EAP 프로그램(스트레스 지수 관리), 힐링 프로그램, 단체보험, 건강검진, 안식월(차장이상 가능), 해외/국내 휴양소, 휴가비, 귀향여비, 스포츠 티켓지원, 글로벌 리테일 연수, 자기계발 프로그램, 동호회 지원, 장기근속 포상 등이 있습니다.

Q. 여성을 위한 복지가 있나요?
여직원 Home 안심서비스, 임산부 케어 시스템, 여직원 안심 콜택시 제도, 워킹맘 가사지원, 육아휴직 연계 프로그램, 육아휴직 확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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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성장환경 및 성격
성장과정은 지원자가 살아오면서 형성된 인성과 가치관을 파악하고, 회사의 경영이념이나 가치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항목입니다. 지원자가 성장하면서 가치관이나 인성을 형성하게 된 계기를 에피소드를 통해 기술하여 지원업무를 수행하거나 현대그린푸드의 구성원으로서 조직생활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Q2. 현대백화점그룹이 지향하는 6가지 중요한 핵심가치와 부합하는 업적 또는 경험
지원자의 가치관이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지원직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한 성향의 인재인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가장 강조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정하신 후 그에 부합하는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시고,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원직무와 조직생활에 있어서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Q3. 지원동기와 지원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회사지원동기와 직무지원동기 및 직무수행역량을 어필하는 항목입니다. 지원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직무지원동기가 내포되는 만큼 우선 회사지원동기부터 작성하는 것이 흐름이 매끄럽습니다. 회사지원동기를 작성할 때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자신만의 경험을 지원동기에 담는 방법, 뉴스 기사 등을 통한 지원 회사의 현황, 사업 분야 등에 대한 관심을 밝히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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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 신입공채 면접후기 / 면접난이도 ★★★☆☆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압박 면접도 돌발성 질문도 없는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이 지원자의 대답을 잘 들어주는 편이었습니다. 대화를 끊은 적이 없으며 관심 있는 대답을 들었을 때는 꼬리질문을 하며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갔습니다. 모르는 내용에 대해 모른다고 하면 바로 넘어가기 때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저의 경우 준비는 해갔지만 대답을 다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또 같은 조에 비교적 말을 잘하는 지원자들이 많아 주눅이 들었지만, 기죽지 않고 대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차 면접 합격 후 최종면접에서도 합격자는 6배수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1차 면접 합격율은 높으니 크게 주눅들거나 말문이 막히지 않는다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딱히 돌발 질문도 없으니 자소서 기반으로 준비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배들에게 직접 듣는 면접 후기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안지형 기자 riosnyper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