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커리어 세부메뉴

취업뉴스
취업팁

나에게 적합한 채용 방식은? 이색 채용 전형을 가진 기업들을 알아보자!

잡코리아 2016-06-19 17:53 조회수10,765

 



 


 

 

캠퍼스 전문지, 대학내일

 

대학내일 온라인·SNS 마케팅팀은 특이한 면접전형을 진행했다. 한 시간의 시간을 주고 인터넷에 떠도는 웃긴 사진(속칭 '짤방') 5장으로 온라인 배포가 가능한 이야기를 엮어 자유롭게 제출하는 방식이다. 1시간의 과제 수행 후 1시간 동안 해당 과제와 사전에 제출했던 서류를 토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에이스 프로젝트(ACE PROJECT)

에이스프로젝트에는 '창조직무'라는 독특한 채용전형이 있다. 지원자 스스로 회사에 필요한 직무를 만들어 지원하는 전형이다. 정형화된 직무 틀 안에서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구직자들을 위한 신개념 채용방식이다. 

 

 

주류회사, 맥키스컴퍼니

 

주류회사인 맥키스컴퍼니(맥키스·옛 선양)의 정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10㎞ 마라톤 완주’ 과정을 거쳐야 한다. 신입사원으로 채용돼 3~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뒤 마라톤 10㎞를 완주해야 정식 사원으로 임용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그룹, 도브투래빗

도브투래빗의 대외활동인 '도브투래빗매지션' 통해 인턴을 뽑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대외활동이 인턴 및 정직원 입사에 가산점을 주는 경우는 많지만 대외활동이 바로 인턴으로 직결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경우다.

 

 

 

SK

 

SK는 원서에 자격증이나 학력 등 스펙 항목을 삭제했다. 더불어 차별적인 인재 선발 방식인 ‘바이킹챌린지’ 전형을 통해 업무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일반 전형과는 달리 필기전형 없이 지원자가 보유한 끼와 열정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지방을 순회하면서 오디션 형태로 운영한다.

 

 

롯데(LOTTE)

‘스펙태클 오디션’은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직무 능력 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 제도다. 입사 지원서 접수 시 이름, 이메일, 주소, 연락처 등 기본적인 인적 사항 만을 기재하며 해당 직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기획서 또는 제안서를 받아 서류 합격자를 선발한다.

 

 

CJ

 

CJ는 CJ푸드빌, CJ올리브명, CJ CGV 등 서비스 계열사에 근무 중인 우수 파트타이머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뉴파트타임잡’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SPC

파리바게뜨 등으로 잘 알려진 SPC그룹에 입사하려면 이른바 ‘관능(官能) 면접’을 꼭 거쳐야 한다. 설탕물이나 소금물 5잔을 진한 순서대로 찾아내거나 향을 맡아보고 무엇인지를 묻는 문제와 같이 해마다 다른 주제로 출제된다. 선천적으로 미각과 후각에 둔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맞출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지만, 그 기준이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도 많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안혜환 인턴 kedisk77@

 

관련글 더 보기

>상반기 채용 트렌드 5

>"SPC 그룹 채용과정에서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사 담당자가 밝힌 이것은?

>'스펙에 태클을 건다.' 롯데 스펙태클 오디션 똑똑한 기획서를 쓰는 5가지 방법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창의성을 확인하는 면접질문, 이렇게 답변하는 게 BEST!
이전글
인문대라고 좌절금지! 유형별로 알아보는 취업성공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