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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200% 받는 면접 질문

잡코리아 2016-06-10 04:50 조회수25,524

 

 

 

 

극한의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소하는가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생활을 하면서 업무 성과로 인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일과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목표를 잃지 않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최고의 성과를 내는 능력은 회사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하기에 지원자의 이런 측면에 대해 묻는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다. 어떤 스트레스가 와도 스스로를 조율할 수 있는 건강한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것 즉,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 된다. 

 

 

단점이 ‘주변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라고 적혀있는데, 이러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가?

 

지원자가 생각하는 약점에 대해 집요하게 묻는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질문을 받는 것만으로 식은 땀이 날 정도로 당황할 수 있지만 이 질문의 목적 자체가 자신을 당황하게 만들어 평정심을 흐트리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나이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많은 나이의 신입사원이 다른 팀원, 동료, 선배와 어울리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본인의 나이를 인정하고, 나이에서 오는 장점을 통해 어떻게 업무 능률을 올 릴 수 있을지 차분하게 답변하면 된다.  단점에 대한 답변을 할 때는 먼저 단점을 인정하고, 단점이 파생한 장점이 무엇인지를 강조한 후에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연결하여 구성한다. 이를 통해 면접관이 생각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회사에서 떨어진다면 어떻게 할 생각인가?

면접에서 불합격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지원자는 당황하게 마련이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했을 것임에도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려는 질문이니 담담하게 답변을 해나가면 된다. 해당 회사에 들어오고 싶다는 공고한 확신과 함께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빠르게 자신을 다잡을 수 있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이 포인트이다.

 

 

면접 중에 실수 했다고 생각한 것이 있는가? 있다면 지금 어떤 심정인가?

 

실수를 했는지 안 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답변하면 안 된다.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면접에서 지원자는 긴장할 수 밖에 없고, 실수 할 수 있다.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질문으로 이런 상황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실수한 부분이 있다고 하여도 자신감 없는 목소리로 우물거리거나 말끝을 흐려서는 안 된다.

 

 

살면서 가장 화가 났던 일은 무엇인가? 본인 만의 화를 식히는 방법이 있는가?

 

이 질문을 통해 지원자가 ‘화’를 낼 만한 소재와 기준이 무엇인지 화가 날 만큼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평상심을 찾는 자신 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 있는지를 모두 파악할 수 있다.   ‘화’가 났던 상황이나 지원자의 감정을 면접관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화가 났던 상황 ,  화가 났던 이유(근거)  및 화를 삭혔던 방법을 차례로 대답하면 됩니다.  화를 삭히는 방법은 지원자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생산적인 결과와 연결된다면 더욱 좋다. 

 

 

 

전공 수업 중 가장 학점이 낮은 과목은 무엇이고, 그런 학점을 받은 이유가 무엇인가?

 

학점은 기업이 지원자들의 성실함을 평가하는 척도이다. ‘왜 성실하지 못했나?’라는 질문이라고 느끼는지 실제로 낮은 학점에 대한 질문을 하면 종종 지원자들이 감정적으로 반응할 때도 있다. 결국 학점을 관리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으므로 솔직하게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자.  단, 관심이 있었던 다른 분야에 대한 몰입이나 사회경험, 아르바이트 경험을 했다는 등의 학점을 관리하지 못했던 이유가 확실해야 한다.   

 

 

 

 

누군가가 사람들 앞에서 본인의 잘못을 지적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실제로 이런 상황은 회사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 날 수 있다.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동료들 앞에서 상사에게 질책을 받을 수 있고 모욕적인 언사까지도 들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 알고자 하는 것이다. 타인의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지적 받는다면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되, 지적을 받는 것을 자신을 고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식의 긍정성을 드러내는 답변을 해야 한다.

 

 

 

좋은일 연구소ㅣ고선미 선임연구원 sunk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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