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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직군 대기업IT계열사에서 중소 제과업종 이직 고민
현재 40대 4인가족 가장이며,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소 제과업종에서 팀장직을 제안받아 고민중에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현재회사 연봉 8천, 매출액 300~500억대, 성장성 하, 안정성 중, 출퇴근 시간 편도 1시간 30분, 매일 회의에 본업 집중을 못함. 일에 의욕이 안생김.제안회사 연봉 6.5천(기존대비 -1,500),매출액 660억, 올해예상 1,200억대, 성장성 상, 안정성 중하, 출퇴근 시간 자차 편도 15분(직주근접 실현 ㅎㅎ)고민중인 이유는 제안받은 회사는 현재 성장하고 있어 성과급 별도, 추후 스톡옵션도 예정 되어 있다는데 매력이 있지만, 외벌이라 기본소득이 크게 줄어 월고정비가 커 이직할 경우 생활이 많이 힘들어 질거임. 와이프도 엄청 반대함 ㅜㅜ그런데 전 제조업종 회계를 경험해보고 싶고, 인정받으면 CFO까지 염두한다고 하는데. 뭐 현재는 말뿐이지만.또한 중소기업이고 성장단계에 있다보니 업무량이 많을듯...연봉은 낮지만 미래가능성이 높고, 집에서도 너무 가깝고, 스톡옵션 기대도 있고 합니다. 그런데 낮은 연봉으로 생활에 쪼들리게 되는게 아내한테 너무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까 합니다.집대출 원리금도 달에 130이 고정이라 사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질 듯합니다.이련경우 스테이가 나을지 이직이 나을지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