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6살 여자 스펙 / 중견 해외영업 도전해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의류 수출/소싱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현직장에서 얼마전에 6개월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전환을 했는데요. 연봉/비전/커리어 등 여러 이유로 중견기업 해외영업 (신입) 취업에 도전하려고 합니다.다만 현직장을 퇴사하고 제대로 취준을 하는 것이 좋을지, 다니면서 취준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 퇴사가 고민되는 이유는 애매한 나이고, 경력에 일관성이 없기도 하고, 제 스펙/경험에 자신이 없어 퇴사 했을 시 재취업에 성공할 보장이 없는 것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 퇴사를 생각하는 이유는 현직장이 하향세여서 일거리가 없고, 배우는 것이 많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아직 신입이여서 그런걸까요..? 업무 시간이 취준에 시간낭비로 느껴지고 물경력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중견 신입으로 도전할거면 빠르게 그만두고 취준(자격증 취득, 자소서 분석, 면접 스터디 등)에 열중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아래 살펴보시고 (1) 중견을 노릴만한 스펙인지 (2) 중소에 남아 경력을 쌓는 것이 좋을지 (3) 퇴사 후 공부하며 취준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지 (4) 개선해야 할 스펙이 있다면 무엇인지다방면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희망 직무 : 해외영업국숭세단 정치외교학과 + 무역학과 (복수 전공)학점 : 4.07해외 경험 : 영어권 국가 9년 + 동남아 국가 2년 거주- 유년시절+초등/중학교까지 해외에 있었음- 국제학교에 다녀서 생활 영어 정도 구사 가능- 현직장 근무하며 바이어와 영어로 통화 가능할 정도토익 : 920오픽 : IH경력 :- 디지털광고대행사 AE (중소) 정규직 1년 3개월 근무- 의류 수출/소싱 에이전시 MR (중소) 인턴 6개월 근무자격증 :- MOS Word, PPT, Excel 자격증- 컴활 1급 필기 (실기 공부해서 취득 예정)대내외활동/수상내역 : - 학과 학생회 + 학생회장- 학과내 발표 동아리 + 동아리 회장- G20 정상회의- 성적장학금 5회 / 봉사장학금 2회- 인권논문공모전 최우수상앞으로 계획 :- 무역영어 또는 국제무역사 자격증 취득- 컴활 1급 취득- 영어 스피킹이 부족한 것 같아 회화 스터디 생각 중- 기타 필요한 자격증이나 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