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6살 길을 잃은 진로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올해 26살인 취준생 ? 편입생 ? 입니다.저는 전문대2년 사이버대2년을 졸업하고가진 경력은 5성급호텔에서 1년 , 최근 비서직 1년을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중간에 캐나다 어학연수 6개월)학교에 대한 미련도 있고 항공사를 준비했었던 사람이라최근 비서 일을 그만두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식품영양학과 편입을 준비중입니다. 근데 전혀 다른 진로라 걱정도 앞서고 졸업하면 나이가 너무 많아서 여자 20대 후반에 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이런생각부터 앞서고 있습니다.. 거기다 올해 항공사 채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편입+(혹시모를 채용)에 대비하여 토익 950을 목표로 하여 현재 공부중입니다. 여러분도 인생에서 진로 고민 있겠지만 26이 되도록 갈피를 못잡고 이거 시도했다 저거 시도했다 저만 그러는지 ㅠㅠ남들 돈벌 때 책상에서 이러고 있으니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품영양학과로 정한 계기 (고등학교 식품과학과 졸업+ 요리+제과제빵 평소 취미임 흥미 o) 1번으로 편입이 목표이지만 항공사에 미련이 많아서 채용이 뜬다면 열과 성을 다해볼까합니다,, 근데 이러다 둘 다 놓칠까봐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만 걱정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