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0살 초대졸자 진로 고민
28살에 전문대(시스템제어과)를 졸업하고 하수처리장 수처리팀 계약직 1개월반, 공기업쪽 시설기능직(정규직) 9~10개월, 시장 시설관리 정규직 1개월하다 직무를 변경하여 현재 시설관리 산업안전관리자로 6개월째 근무하고있습니다.근데 요새 나중을 생각하면 지방공기업이기에 안정성은 좋지만 급여면과 적은 인원(신입 2, 팀장1)으로 일한다는 두가지 문제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직무를 다시 전공, 자격증을 살려 설비관리나 PLC 또는 건물 자동화제어분야로 옮겨야하나.. 옮겨도 괜찮은 기업으로 갈 수 있으런지도 고민이구요. 중견이상은 가보고싶네요.안전관리자는 현재 적성이 맞나 고민도 되구요. 사람에 치이고 경험도 적은데 신입이 계획-실행-개선-결과보고까지 다 관리해야하니까 참 힘듭니다. 어떻게든 굴러가고는 있지만요. 서두가 길었네요. 결론적으로 제 질문은 세 가지입니다.1. 전공을 살려 또 직무를 변경할지, 안전관리자로 계속 경력쌓다 중고신입 또는 경력직 채용으로 더 높은 기업을 향할지 고민입니다.2. 아래는 제 자격증 목록입니다. + 1급 소방안전관리자 나이도 이제 30대에 진입했고 향후 자격증 취득을 더 하는게 의미가 있을지도 고민입니다. (산업기사에서 기사로 업그레이드, 전기, 소방, 가스, 대기, 위험물산업기사 등)3. 지원자격때문에 사이버대, 방통대 등을 졸업하여 4년제학위라도 취득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근데 4년제대졸자와 비교해봐도 어차피 후순위라 졸업의미가 있을까도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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