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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지방대 기계공학과 졸업한 28살입니다.
학교 다닐때는 막연하게 공기업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공기업 취업문턱이 줄어들고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사기업쪽으로 취업을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스펙은 일반기계기사,공조냉동기계기사,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한능검1급,컴활2급,토스im2,한자3급
학점 3.81(4.5기준) 공기업인턴 1회(1개월짜리)
이렇게 보유하고 있어서 더 이상 스펙을 쌓는건 그만두고 자소서와 면접 인적성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근데 막상 준비를 하려고 하니 너무 막막하네요.
1. 기계공학과가 주류인 산업과 직무는 어디일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기업명으로 얘기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취득한 자격증이 유틸리티나 설계쪽이라 그쪽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2. 면접의 경우 혼자서 준비를 다들 하시나요. 아니면 스터디를 하시나요? 스터디를 하신다면 어디서 구하는지 알수 있을까요? 면접 준비하시는 팁도 부탁 드립니다.
3. 요즘 기업들에서 채용하는걸 보면 직무경험을 중요시 여기는것 같습니다. 덩달아 저는 졸업을 했고 슬슬 취업 공백기로 들어갈것 같은데. 그러한 시기에 국가에서 소정의 연수비를 지원해주는 직무교육(6시그마,iso 뭐시기)라도 받으면서 공백기를 없애고 취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공백기가 생기더라도 빡세게 취준에 집중하는게 좋을까요. 또 다른 선택지로 중소기업에서 몇년 구르고 이직을 하는 법도 있지만 별로 내키지는 않네요.
4. 인적성시험의 경우, 전공(기계)과목도 포함해서 치루나요. 아니면 IQ테스트와 같은것만 응시하는건가요? 인적성의 경우 보통 준비를 언제부터 하시나요. (가.서류넣기 전부터, 나.면접통과 이후, 다.6개월 이상 장기) 추천하시는 책이 있다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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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산업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드려보겠습니다.
쉽게 자동차 바리 프레임을 레이저로 절단 가공하여 납품하는 회사가 있다고 치면
자재준비, 디자인 설계, 작업지시 작성, 작업운용 등등
여러가지 일로 분리됩니다.
여기서 육체적으로 힘든일 하나도 없습니다.
대부분 산업기계의 도움을 받아 운용자는 기계를 콘트롤만 합니다.
물론 용접이나 절곡등 필요한 작업공정에는 실제로 육체적으로 힘듭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천개의 공장들이 최소한 30%이상이 외국인 근로자 입니다.
업계 대표들의 의견은 외국인 근로자들 임금이 싸서 울며겨자먹기로
고용할 수 밖에 없답니다.
1~2년 가르처 놓고 보면 이직을 하기 쉽상이고
겨우 발만 배워서 이직하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답니다.
그래서 늘 인력이 부족한 실정 입니다.
금속, 기계 등 운용공장의 경우 내국인 초봉은 250/월 에서 300까지 가능하답니다.
외국인은 200정도 입니다.
그렇다고 치면 제가 기업 운용자 이면 내국인을 고용하겠습니다.
그런데 대학 졸업하고 , 공고 졸업하고 내국인들은 대부분 규모가 큰 업종이나
관리직종을 선호하여
신규 젋은 인력 투입이 없다고 합니다.
님의 경우라면 대기업보다는 실리적인 중소기업의
기계 또는 금속가공 업체를 알아보겠습니다.
대학 졸업이기에 고가의 장비를 다루는데 쉽게 익숙해 질 수 있고
의사소통 쉽고 1~2년 다니시면 월 350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요즘 근로기준법 아시지 않습니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2023-03-0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