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회사를 다니는게 맞는걸까요?
백화점 브랜드 설계를 하는 회사에 입사한 반년된신입입니다.처음에 회사에 면접을보고 들어왔을때 다양하게 설계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들었고 하지만 메뉴얼작업이 위주일것이다라고 듣고 입사를 했는데 취업이 처음이다보니 메뉴얼작업이 어떤것인지 잘몰랐는데 요즘은 제가 가구공장에 입사를 한건가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뿐만아니라 사수가 너무 말을 상처되게 해서 질문도 잘못하고, 질문을 하더라도 뭐라고?그게 무슨말이야 이렇게 반응을 하십니다..어떤일을 주실때 똑같은 작업을 4,5번 하는건 기본이고, 그래서 항상 똑같은 일을 너무 많이하니 사전에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으면 그걸 왜물어봐? 그냥 해 이런반응이십니다..그리고 다른팀에서 넘어오는 브랜드를 하게됬는데 신입이라 그런지 회의도 안데리고 들어가주시고... 저랑 같이 입사한 동기는 과장님하고 한팀인데 같이 회의도 데리고 들어가주시더라구요... 이런 사수와의 문제도 있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데...주변에서는 경력을 1년-2년 정도 채우고 이직을 하라고 하는데 아직 미흡하지만 제 생각에는 경력을 쌓아도 그렇게 경력이 인정이 안될것 같고 이직을 한다면 브랜드 설계가 아닌 다른 상업공간이나 주거쪽으로 이직을 하려고하는데 그때 가서는 적응을 못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걱정이 됩니다.이런상황에서 퇴사를 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