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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업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연고영업, 개척영업..
보험업계 관리자 15년차 인데, TM아니면 99프로 연고영업 입니다. 본인 또는 가족이 돈 많은 사람이거나 돈 많은 사람을 많이 알면 초기에는 성공합니다.
보험사 처음 들어가면 지인 100명 명단 적으라고 합니다.
1년 정도는 이 명단으로 영업하면서 세일즈 스킬을 익히고, 2년차 부터는 기존 고객들로 부터 소개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2차 영업에 들어갑니다.
근데, 솔직하게 말하면 한국사람들 정서상, 내가 잘알고 친한 사람이 와서 보험 가입 부탁하면, 보험 하나 들어주지만, 과연 다른 사람 소개 시켜 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물론 보험 영업 타고난 사람이 있지만, 경험상 100명에 한명 될까 말까 합니다.그래서 1년차는 어떻게든 버티지만 2년차에 거의 대부분 탈락(수당 없어서 자연 도태) 합니다.
그러면, 그 보험사 지점에 남아있는 FC가 탈락한 FC계약자에게 찾아가서 담당자 바뀌었다고 하면서, 추가 또는 변경 세일즈를 합니다.이걸 고아계약자 대상의 POM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본인 성격이 인싸 이고, 돈많은 사람 많이 있으면 보험영업 쉽습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MDRT(연봉 1억이상 FC모임 회원)들이 그런 인적 배경이 있습니다 .
그러면. 지인들과 저녁 술자리 하면서 보험권유 하는겁니다. 아무래도 술한잔 하면서 애기하는게 부드럽겠죠.
모든 FC가 그렇진 않지만 대다수 FC가 이렇게 영업합니다. 따라서 보험영업 하시려면, 퇴직이후 아는 사람이 많아진 50대에
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하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 영업이 본인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면 전문적인기업영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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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Q보험영업직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