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3년차에 혼자 개발이면 지금 본인 레벨 파악하기가 제일 어렵겠어요. 내가 만든 시스템 설계 개발이 어느 수준인지 확인 할 수 있나요? 수박 겉핥기 식인지 제대로 알맹이를 먹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나 싶어요. 아마 전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기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배울곳이 있는 곳으로 가세요. 중소기업에서 주먹구구식으로 배운 업무가 당장은 쓸모 있어 보여도 경력 쌓다보면 불안감을 느끼실거에요. 이직할 때 연봉도 올리다보면 월 100 더주는거 별거 아니구나~ 하실거에요. 3년차면 한창 배울 때인데 배우기보다 관리자급 업무는 비추입니다.
그리고 같은 SI여도 규모가 더 큰 회사로 가세요. 점 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람들의 업무 스타일을 볼 수 있는 곳으로요. 작은 회사는 아무래도 한사람이 여러 사람 몫을 하지만 회사가 클수록 업무는 나뉩니다. SI가 무조건 무덤은 아니에요. 다양한 업무를 배우기에 좋지요. 다만 깊이 있게 가려면 더 큰회사를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중견기업도 많아요~ 대기업이 제일 좋지만 중견기업도 많으니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댓글 0
2023.04.17 |
QSI가 개발자의 무덤이면 보통 어디를 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