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업무적성, 사람, 연봉
3가지 중에 2가지만 충족이 되어도 다니는게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달 가지곤 정석이나 실력 기타 등 판단하기엔 너무 애매한 부분도 있고, 적어도 1~3년은 최소한으로 생각해보는건 어떠할까요?
자격증은 있으면 당연히 좋지만 단순스펙과 허울좋은 것인 자격증이라면 있으나마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자격증이라는 것이 타인들보다 더 노력하여 놀 시간에 공부하여 자격증을 따는 것이지만,
가공업체 사장님, 설계팀장이나 잘하시는 분들에게도 물어봤을 때 직원들이 자격증 있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현장 혹은 실업무 시에는, 자격증보단 직원의 센스 스킬이 결국 좋다고 이야기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설계를 하려면 설계 이전에 사실 생산, 조립을 알아야 어디가 간섭이고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인지 판단하여 그것을 적용시켜 설계한 뒤, 작업자의 편의성, 효율성, 재료의 원가절감 등 모든 것을 이전보다 뛰어나게 해야되는게 설계직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사실 저런 얘기는 허들이 높은 것을 알지만 현실이 그러하다고 생각됩니다.
나중에 프리랜서를 할 수 있을만큼의 밥벌이 한다고 가정하면 중요한 것을 나를 아는 인맥과, 그리고 실력이 있어야 프리랜서를 할 수 있더라구요.(예시로 전 직장에서 좋게 봐주고 프리랜서로 쓸만큼의 실력이기에 쓰는 경우)
어쨋든 해보고 상위의 3가지 중 1가지만 충족이 되셨거나, 진짜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퇴사하여 다른 곳을 알아보시는거고 단순하게 아 안맞네 별로네 이런거라면 어느 회사가도 동일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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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
Q다른 회사를 알아보는 것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