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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경험해 보았습니다만
조업사는 여객이든 램프든 머리를 써야하고 몸을 써야하고 배워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난이도를 보자면 좀 더 어렵습니다. 다만 사기업이다 보니 이직의 가능성이 있고, 크게 다양하다고는 못해도 전직의 기회와 원청으로의 진출등 가능성 면에서 조금 더 비전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그런거지, 직업 자체를 비전있는 직업이라곤 못하겠습니다.다만 `공항직업`의 대표이자 우리가 생각하는 유니폼과 반듯한 이미지, 깔끔하고 정비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반대로 보안검색은 단순업무의 무한반복입니다. 간접적인 법절차를 수행하는 포지션이다보니 사고 발생시 책임이 매우 크다고는 할 수 있으나, 업무 자체는 처음에 배운 기술들의 반복입니다. 다만 승객과의 갑을 관계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점. 업무강도가 낮아 익숙해지면 편하다는 점은 장점일 수 있습니다. 공기업의 자회사인 준 공기업이라는 점, 공항이라는 포지션상 각종 정책의 시험대이며 가장 빠르게 적용을 받는 묘한 포지션일 수 있습니다. 추후 세관이나 기타 공기관에서 드물게나마 동일포지션을 채용을 하는데, 이직이 된다면 꿀직책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둘다 추천을 하느냐~ 하면 안하겠습니다만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저런 장단점을 두고 어느쪽이 나한테 맞는가 고민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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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
Q지상직조업사와 항공보안검색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