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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했더니 이런 이벤트가 있어 후배에게 몇자 적어 봅니다.
현재 저의 나이는 41세..26세부터 40세까지 연구소, 실험실, 영업사원, 조선소 근로자, 과일장사, 부동산 회사의 기획처, 금융권의 비정규직 등 많은 경험을 해보니 결국 돈으로 귀결됐습니다. 속물이라고 생각해도 괜찮아여^^
자, 지금부터 제가 뼈저리게 느낀 점을 써 볼게여..
1. 직장을 왜 다녀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 보세여~~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인지,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괜찮은 상황인지, 남들이 다니니까 눈치보여 그냥~~다니는지 등 고민을 해보세여~ 노트에 써 보세여!
2.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이유가 무엇인가??
업무에 비해 급여가 많아 좋은지, 동료들의 팀웍이 좋은지,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맘에 드는 것인지,
반대로, 다니기 싫은데 억지로 다니는지, 이 또한 노트에 생각나는대로 써 내려가 보세여^^
위의 질문을 흡수하는 단어는 "꿈이나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것" 입니다.
흔히들 비유하는 인생의 내비게이션 또는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망망대해에서 나침반이 없다면 좋은 지도가 있어도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는데 엄청난 고생을 것이고, 무엇보다 "시간" 이것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자산입니다. 이 소중한 자산을 잘 활용해야 하니 꼭 꿈이나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으세요~
있는데 궂은 일이라 쪽팔린다고여?? 급여가 100만 원도 안 되나여? 친구들은 좋은 회사 다니는데 본인은 구질구질해 보인다고 생각하나여?? 장담하건데 지금부터 10년이 지난 후 친구들한테 부러움을 사는 친구가 될 것임을 장담합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40세, 50세에 본인이 하기 싫은 일을 하며 살아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 분야의 계단을 하나하나 밟아 오르며 본인만의 노하우와 값진 경험을 쌓아 30세나 40세에 그 분야에서 창업을 하거나 전문가로 발돋움했을 때 돈은 자연히 많이 벌게 돼 있습니다. 20세 초반이라고여?? 저는 41세에 겨우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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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
Q전공이 맞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