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현직 외국계 패션업계 근무하고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지사)라면 어느정도 영어가 필요하겠지만 신입사원급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랜드에서 수입하는 브랜드 역시 영어사용 MD나 BM 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영어점수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토익점수는 참고용이고 신뢰하지도 않습니다. 경험상으로 토익900보다 어학연수 1년 2년 토익 700점이 훨씬 잘하더군요..
서류 검토시에도 토익을 보긴하지만 700점만 넘어도 어느정도 괜찮습니다.
면접관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그러한 스펙보다 얼마나 조직에 융화되는 사람인지 팀에 어떤 도움이 될지 자소에 기술하는것이 중합니다.
예를 들어서 MD로 지원하시겠다하면 엑셀을 얼마나 잘다루는지와 패션브랜드의 관심도 그리고 키가 된다면 피팅모델도 가능하다는 식으로 기술하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영업으로 원하시면 대인관계나 활동적인지 그리고 요즘 어울린지는 모르지만 군소리 없이 말 잘듣는 사람을 원합니다.
스펙은 그정도로 충분하고 자소서에 관련회사 브랜드 매장 다녀보시고 장단점 서술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장점은 크게 단점은 작게 쓰는게 중요합니다. 간략하게 4P로 쓰시는거 추천합니다.
댓글 1
2019.12.12 |
Q패션쪽 토익 점수 궁금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