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생산관리직 또는 기술영업직 으로의 이직함이 어떨지...
구매업무 10년차라면,
생산 일정 , 협력 업체 관리, 구매 단가 조정 등등...
좋은 능력을 쌓았을것 같은데...
그 회사에서 내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면...
더 늦기 전에...
30대보다 40대가..
40대보다는 50대가...
한살 한살 나이를 더 먹으면 이직하기가 더 힘들어져요...
자기 개발에 투자할 수 없으면.
나중에 더 힘들어져요.
더 늦기전에 자기에게 맞는 일을 찾는게 좋을듯...
그리고.
회사와 나는 서로 협력하고, 서로에게 투자하고,
서로의 이해 득실을 따지는 관계입니다...
나에게 마냥 투자하고 기다리는 회사가 없듯..
회사에 마냥 매진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으니깐...
내가 회사를 다니는 것이고.
회사 역시 나를 채용해 쓰는 겁니다...
죽어라 회사에 충성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나와 회사는 상호 계약 관계입니다.
급여를 주는 회사가 갑이듯..
나 역시도 갑입니다...
서로 상호 협력 관계이므로 갑과 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생각하지말고...
자기 자신을 먼저 객관적으로 평가하세요...
나를 알아주지 않는 직장은 굳이...
나를 알아주는 곳이 어딘가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댓글 2
2020.05.11 |
Q더이상 버티기도 힘들고 이직만이 답인듯한데 너무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