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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라면.. 해외특허관리원을 선택할 것 같아요.
번역도 결국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해요. 단순 단어만 번역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IT분야면 IT분야, 무역이면 무역 전문 용어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번역하는 게 중요하죠.. 장기적으로 본다면.. 해외특허관리원으로 업무를 하다가,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특허관련 전문 번역가로도 프리랜서도 가능하겠구요..
어떤 곳의 번역PM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험 상, 좋은 경험했다 치고 2년하다 그만 두었어요. 초반에는 번역 일도 좋고 대학 전공을 살리고 만족했는데.. 워라벨도 낮고 경력에 대한 금전적 대우도 좋지 않고, 이직 기회도 적어서.. 저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신입으로 다시 시작했어요..
선택은 자기 책임이니.. 힘들면 이직이 가능한 일인지도 같이 고민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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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3 |
Q번역 PM vs 해외특허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