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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번역 PM vs 해외특허관리원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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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4342569 Lv 1
만약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번역도 괜찮습니다. 님의 전문성은 잘 모르기때문에 그것은 제외하고 말하겠습니다. 번역은 경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다고 해도 경력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번역거리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서도 그리고 경력을 쌓는다는 관점으로 보면 번역도 좋은 선택입니다.
2021-06-27 작성 -
만약 저라면.. 해외특허관리원을 선택할 것 같아요.
번역도 결국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해요. 단순 단어만 번역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IT분야면 IT분야, 무역이면 무역 전문 용어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번역하는 게 중요하죠.. 장기적으로 본다면.. 해외특허관리원으로 업무를 하다가,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특허관련 전문 번역가로도 프리랜서도 가능하겠구요..
어떤 곳의 번역PM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험 상, 좋은 경험했다 치고 2년하다 그만 두었어요. 초반에는 번역 일도 좋고 대학 전공을 살리고 만족했는데.. 워라벨도 낮고 경력에 대한 금전적 대우도 좋지 않고, 이직 기회도 적어서.. 저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신입으로 다시 시작했어요..
선택은 자기 책임이니.. 힘들면 이직이 가능한 일인지도 같이 고민하면 좋을 것 같아요..2021-06-13 수정 -
번역일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닙니다 쉽게 애기하면 그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이상 함부로 접근하는 업종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너무 안좋은 업종입니다
일종의 농사일과 같은 겁니다 정말 실력있고 인맥이 확실하지 않으면 그냥 입에 풀칠 정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 할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다면 추천 드리지만 금전적인 면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절대로 접근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역은 그 순간만 잘 넘어가면 되기 때문에 흔적이 남지 않지만 번역은 문서로 남아있는 일이기 때문에 어설픈 실력으로 접근하면 돈을 버는 일은 둘째 치고 그 업계에서 실력이 다 소문나면 일감도 없어 집니다2021-06-13 수정 -
해외 특허 관리원 쪽이 훨씬 전망이 있어 보입니다. 저는 번역일을 업으로 했던 사람인데 번역은 그냥 의뢰인들이 아무 컴플레인만 없으면 잘한 번역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잘 했다고 해도 뭐 그냥 업무 끝낸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힘들게 번역을 한것은 전혀 고려되지 않습니다. 비유하자면 운동경기 심판이랄까요. 심판을 그냥 잘 보면 그것으로 된거지만 만약 잘못 보면 엄청난 비난을 받는 것과 같은 이치랄까요. 같은 번역이라도 특허번역을 하면 특허관련지식도 쌓고 그리고 특허번역이 까다롭기 때문에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고 보면 해외 특허 관련 업무가 전문성은 훨씬 높다고 보여집니다.
2021-06-13 수정 -
번역pm은 번역사는 아닙니다. 번역사 인력 관리 + 최종납품전 검수 작업 + 대용량 번역 프로젝트 진행시 일정 조율 등의 업무을 진행합니다. 번역 업무를 생각하시면 생각했던 업무와 다소 갭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021-06-11 작성 -
지금당장에 하고싶은 것이 번역일인가 보네요. 질문에서도 어느 정도 희망하는 바나 전망에 대한 인식이 엿보이기도 하는데, 특허관리원은 변리사와 같은 전문 자격직종이라면 해당 분야가 더 전망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21-06-10 작성 -
조건 좋은 회사로 가세요...
사실 일에 있어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우선이지만,
미래를 보았을때는 돈을 더 보게 됩니다.
돈 많이 주는 회사로 가는게 좋아요~2021-06-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