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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설계팀에서 20년 근무했습니다. 토목기사를 가지고 계시고 본인 성향을 알고 있으니 중견정도의 설계사는 충분히 취업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문을 두드리시고, 전략적으로 첫직장 눈높이를 낮추는게 어떠할까요. 예를 들면 좀 멀다거나, 보수가 좀 작다거나 등 딱 2년~3년만 커리아 쌓는다고 생각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신입보다 경력을 조금 쌓으면 이직이 훨씬 진입장벽이 낮으며 일을 하면서 좀더 좋은 직장을 알아보고 하는게 본인에게도 정신적으로 더 나을수 있을 것입니다.
당구에서 결국 `쿠션`에서 만난다라는 말처럼. 시작은 미비할지 모르겠지만 10년 20년 뒤를 보면 결국 그 길을 꾸준히 간 사람은 결국 위에 직급(부장, 이사)에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행운을 빕니다.
댓글 1
2023.09.03 |
Q안녕하세요 토목설계취업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