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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2009년 20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 약 6년간 부동산 중개업무를 수행하다, 2020년 6월 4일부로 폐업한, 전직 개업공인중개사 입니다.
1.자격증 취득후 잡코리아등의 사이트를 통해 몇몇 회사에 면접을 보았으나, 이상한(?,예를들면 기획부동산) 곳이 많아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커뮤니티에 있는 구인란을 보고 취업 했습니다.
2.체계적인 교육이라...
실제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어깨너머로 배우고 본인이 직접 경험해 봐야 체득할 수 있습니다.
구인광고에 등록된 `체계적인 교육으로 함께할 가족을 모십니다`는 그냥 미사어구일뿐 실제 그런곳은 보지 못했습니다.
3.개업공인중개사 사무소나 법인 사무소등에 기본급이 있긴하나, 식대과 교통비 정돕니다(제 경우엔 기본급 50, 비율40%). 중개업소에선 본인이 계약한 만큼 비율제로(예, 사장5:계약을성사시킨 중개보조원5) 수익이 발생합니다.
첨언하자면 시험과 실무는 다릅니다. 전 자격증 취득후 중개업을 시작해서 공부와 실무를 병행하지 않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가 절대로 만만한 시험이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자격증 취득후 실무를 접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 친구도 실무와 공부를 같이 시작했지만, 중개보조원으로 4년3개월째 근무하고 있어도 자격증 취득은 못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자격증 취득후 실무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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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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