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고용안정성이 중요하다면 중견기업 가시고요.
불안정성을 감수할 수 있다면 대기업 가시면 됩니다.
중소기업은 가급적 지양하시고요.
각각 장단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산업군도 중요하고요.
중견이하는 겸직도 많을겁니다.
대기업은 보통 그렇지 않죠
법대졸업생인데 변호사가 아니시라면 대기업 법무팀에서 법무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결국 변호사업무를 써포트하는 수준의 업무만 하게될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중견을 가든. 대기업을 가든. 이직을 하게 되실겁니다. 대기업에서 정규직 전환이 안된다면 말이죠.
일부 대기업중에는 중견기업과 연봉차이가 얼마 안나거나. 계약직이면 급여가 더 낮아져서 중견기업과 연봉이 역전되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특히 산업군이 다른 기업은 더욱 그렇고요.
일률적으로 대기업이 정답이다. 중견기업이 낫다. 얘기하긴 어렵습니다.
결국 본인 상황(결혼이나 가정상황 등)에 맞게 선택하셔야 후회가 적을겁니다.
어차피 회사는 간판보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실제 나에게 어떤 대우를 해주는지. 얼마나 성장가능성이 있는지. 어떤 경험을 쌓게 해줄수 있는지를 보고 선택하셔야 후회를 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고민같지만. 어려운 고민일겁니다.
모쪼록 현명한 선택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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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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